[동정] SK케미칼, 치매 예방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8-05 12:21:28]
[CMN] SK
케미칼·SK
바이오사이언스·SK
플라즈마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치매 해결에 나섰다.
SK
케미칼은 AI
기반 인지개선 프로그램 ‘
사운드 마인드’
를 SK
케미칼 등 3
사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충북 청주시 지역 36
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보급한다고 지난 3
일 밝혔다.
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신경과 전문의 및 대학 언어병리학과 등의 임상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기억·
언어·
지각·
사고·
주의 영역의 100
여가지 두뇌 훈련 콘텐츠를 기반으로 12
주마다 인지 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검사 결과에 따라 AI
가 개인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골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이용자의 신체 및 정서적 활동을 돕는 치매 체조나 ASMR
등 맞춤형 컨텐츠도 제공될 뿐만 아니라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운영자들을 위해 사용자의 인지 훈련 현황과 인지 능력의 변화 통계도 제공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캠페인에 참가한 36
곳의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인지 기능 개선에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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