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직협, 법무 보호대상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와 MOU 체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8-08 1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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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정상구)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법무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서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여성 출소자 및 보호처분 대상자들에게 주거, 학업, 취업활동 등을 제공하며, 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자율형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안미려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할 계획이다.

안 회장은 “재소 후 어려움을 겪고 갈 곳을 잃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전문적인 기술을 지도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 나아가 취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곳이 있어 너무 좋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본 협회도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쓸 것이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수료하고 나갈 때는 마음에 새겨진 상처가 모두 아물고 희망찬 걸음으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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