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2개 수상
'라비다 유스 프로틴 라인', '앰플엔 블레미샷 라인' 디자인 호평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8-22 17:01:04]
[CMN]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유학수)
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2
개를 수상했다.
수상한 제품은 ‘
라비다 유스 프로틴 라인’
과 ‘
앰플엔 블레미샷 라인’
이다.
코리아나의 대표 브랜드인 라비다의 ‘
유스 프로틴 라인’
은 식물성 단백질 성분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고자 화이트 루핀 씨앗에서 얻은 유스 프로틴 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는 유스 프로틴의 특징을 고급스러운 패턴 그래픽으로 형상화해 프리미엄 화장품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리필 교체가 가능한 용기 구성으로 불필요한 원자재 낭비를 줄이고,
내용물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에서 새롭게 선보인 ‘
블레미샷 라인’
은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7
일 잡티 앰플’
이라는 제품의 별칭처럼 밝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고명도의 옐로 컬러를 사용했다.
화사한 옐로 컬러가 들어간 태그는 디자인 포인트가 될 뿐 아니라 쉽게 라벨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재활용이 편리하도록 점착면을 75%
줄인 이지-
필(Easy-peel)
라벨을 적용했으며,
뚜껑을 돌리면 스포이드 안에 내용물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오토 로딩 스포이드를 적용해 사용의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별도의 코팅 가공이 들어가지 않은 재생지 그대로를 사용하고,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등 친환경 기법으로 국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67
년의 역사를 지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어워드’,
미국의 ‘IDEA’
와 함께 세계 3
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코리아나는 2014
년 ‘
라비다’, ‘
웰빙라이프’, ‘
발효녹두’
등 3
개 브랜드의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꾸준히 호평을 받으며 이번 수상까지 8
번째 레드닷 본상을 수상했다.
또 ‘iF
어워드’, ‘
펜타워즈’
등 권위 있는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통상 19
번째의 디자인상 수상 기록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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