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디지털 플랫폼 'EOGM' 오픈

독자적 시스템 OGM 온라인에서 구현…원스탑 토탈 솔루션 제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10-04 1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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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비대면 영업에 특화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EOGM’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화장품 개발을 희망하는 누구나 EOGM에 접속해 개발 의뢰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OGM’이란 EOGM을 합쳐 만든 플랫폼 명이다. 글로벌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코스메카코리아의 독자적 시스템인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을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제공한다는 의미로 앞에 E를 붙인 것이다.

EOGM은 기존 영업 프로세스인 제품기획개발생산출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온라인에서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 중이다. 현재는 제품기획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00품목이 넘는 제품이 업로드돼 있으며 국가와 성분 규제 필터를 포함해 코스메카 제품을 E-카탈로그(Catalogue) 형식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고객사가 타게팅하는 시장에 원하는 제형을 선택하고 코스메카가 소싱하는 자체개발 원료 등으로 자신만의 주문제작(customized)된 제품을 개발 의뢰할 수 있다. 트렌드 변화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장품 업계인 만큼 EOGM은 신속한 고객 대응에 주목했다.

고객사가 플랫폼을 통해 요청하면 베이스샘플을 우선 받아볼 수 있다. 베이스샘플 수령 후 만족 시 추가 요청사항을 반영해 컨셉과 액티브성분 적중률을 높인다. 아울러 딥러닝이 가능한 챗봇을 탑재해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고객사의 문의사항에 대해 영업이나 연구 전문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개발 중이다.

또한 자체 패키징 개발 부서를 통해 용기 추천을 받을 수 있기에 내용물부터 포장용기까지 원스탑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며 최신 뷰티, 패키징 트렌드도 플랫폼 가입 고객에게 제공된다.

2023년에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자회사 잉글우드랩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업을 진행해 국내외의 생산처와 포뮬러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EOGM은 코스메카코리아의 20년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비대면 영업 플랫폼이라며 고객 맞춤형 요소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해 고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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