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미국 럭셔리 백화점 '삭스피프스에비뉴' 입점
온라인 채널 Saks.com에 스킨케어 선봬…주요 이커머스 진출 확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10-04 20:29:28]
[CMN] 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 김유진)
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미국 대표 럭셔리 백화점 중 하나인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의 온라인 채널 Saks.com
에 입점했다고 4
일 밝혔다.
미샤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샤는 지난해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온라인 채널에 차례로 입점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삭스피프스에비뉴는 북미 주요 백화점 소매업체 중 최초로 미샤의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미샤 타임 레볼루션 라인,
수퍼 아쿠아 라인,
개똥쑥 라인 등 총 17
개 주력 품목을 먼저 선보인다.
회사 측은 미샤가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미국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30
대 중반 이상의 안티에이징 고민을 갖고 있는 삭스피프스애비뉴 고객들이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해외본부 김세중 이사는 “
이번 파트너십은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중 하나인 식스피프스애비뉴에서 해외 유명 뷰티 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반증”
이라며 “
미국 내 더 많은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의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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