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두바이 박람회서 중동시장 확대 가능성 확인

100여개 업체와 상담 … 선스크린 라인, 래디언스 세럼 등 주목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11-15 14: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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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바른 더마를 내세운 바노바기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지난 1031일부터 1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2022 뷰티월드 미들 이스트(2022 BEAUTYWORLD MIDDLE EAST)’에 참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00여개 업체와 상담을 벌이면서 중동 시장 확장 발판을 마련하면서다.

1987년에 처음 개최된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는 화장품과 성형외과, 클리닉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업체들이 선을 보이는 유서 깊은 박람회다. 올해는 50여 개국 900여 개 전시 업체가 참여했으며, 100여 개국의 3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중동 최대 뷰티 박람회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중동 지역에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온 바노바기코스메틱은 젤리 마스크와 인젝션 마스크를 올해 11월 중동 왓슨스에 성황리에 입점시켰다. 이런 현지 반응에 힘입어 바노바기코스메틱 부스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바노바기코스메틱은 박람회 내 한국 공동관에서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아랍에미리트에 설립한 바노바기 클리닉(Banobagi Clinic)과 협업해 다양한 피부 시술 설명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건조하며 햇빛이 강하고 더운 현지 특성에 알맞은 선스크린 라인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자극 없이 광채 피부를 만들어주는 알파 래디언스 세럼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이밖에 피부 클리닉에서 전문 관리 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바노바기코스메틱 해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바노바기코스메틱이 중동 지역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했다“K뷰티와 K더마의 대표주자인 바노바기에 대한 중동의 관심에 감사하며, 이에 호응하고자 시장 맞춤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더욱 다양한 국가에 바노바기코스메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동 지역에서 제품 경쟁력을 재확인받은 바노바기코스메틱은 다양한 현지 맞춤 전략 구상에 들어갔다. 중동인의 피부 특성에 맞춘 틴트 선스크린 제품 등 맞춤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지 왓슨스에서 판매 중인 마스크 제품 이외에 다양한 라인업을 현지 바노바기 클리닉을 통해 현지에 유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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