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면세점 관심도 톱 '롯데면세점'

지점당 평균 정보량 1위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차지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12-12 10: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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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국내 면세점 브랜드 7곳 중 올 3분기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롯데면세점이었다. 한 지점당 평균 정보량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면세점 브랜드 7개사의 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1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1,754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호텔롯데가 운영하고 있으며 명동본점을 포함해 국내에만 8개 지점을 두고 있어 한 지점당 평균 정보량은 1,469건이었다.

2위는 7,679건을 기록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차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재 국내에 무역센터점 등 3개 점포를 지점으로 두고 있어 지점당 평균 정보량은 2,560건으로 롯데면세점에 비해 1천건 이상 많았다. 롯데면세점에 비해 국내 점포수가 절반도 안되는 점을 감안할 때 소비자들은 현대백화점면세점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신라면세점은 7,155건을 나타내며 3위를 기록했다. 신라면세점은 호텔신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점 등 국내에만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 지점당 1,431건의 평균 정보량을 기록했다. 지점당 평균 정보량 순위도 3위였다.

이어 신세계면세점이 5,498건을 기록했다. 신세계디에프가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을 포함, 국내 4개 점포를 지점으로 두고 있어 지점당 평균 정보량은 1,374건이었다. 제주공항면세점 등 3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JDC면세점은 1,247건으로 5위를 나타냈다. 지점당 평균 정보량은 415건이었다.

지정면세점(중문제주국제컨벤션센터) 2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중문면세점이 911건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지점당 평균 정보량은 455건이었다. 호텔신라와 HDC그룹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HDC신라면세점은 올 3분기 802건의 정보량으로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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