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3-01-03 17:36:47]
[CMN]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회장 권석형)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원료를 개발,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다. 이날 협약식은 리만코리아 안중현 회장을 비롯해 노바렉스 권석형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한 혁신 제품의 공동연구, 개발을 목표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통해 최고의 시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라인을 갖춘 노바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리만코리아의 브랜드 라이프닝은 기초 영양을 위한 헬스케어 중심의 상품 강화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렉스 이상구 사장도 “노바렉스는 생명과학연구소를 통해 인체적용시험 등 철저한 검증으로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와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건강기능식품 생산능력과 제조 품질을 자부한다”라며 “특히 멀티비타민은 혁신적인 제조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더해 리만코리아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만코리아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돼 매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