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중국 티몰 브랜드관 공식 오픈
정로환, 건기식 본격 판매 …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 가속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3-01-06 10:26:59]
[CMN] 동성제약(
대표 이양구)
이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의 쇼핑 플랫폼인 티몰(Tmall)
브랜드관을 공식 오픈했다고 5
일 밝혔다.
브랜드관 ‘
동성제약관’
론칭이 중국 봉쇄로 인해 지연됐다가 4
일 공식 오픈됐다는 설명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브랜드관 오픈에 따라 대표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
동성제약관’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상비약으로 사랑받는 대표 건위·
정장제 ‘
동성 정로환 에프정’
과 ‘
동성 정로환 에프환’
이다.
지난 2019
년 리뉴얼된 ‘
정로환’
은 기존 크레오소트에서 구아야콜 성분으로 변경됐으며,
정장 기능 및 복통 완화,
소화 불량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황백엑스산을 추가해 ‘
건위·
정장제’
로 기능을 확대했다.
변종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면역관리에 도움을 주는 ‘
이뮨초이스’
와 ‘
바이오 츄어블 D 4000IU’,
호흡기 질환 유행 시기에 필수인 비타민C
보충제 ‘
미인이 먹는 비타민 C’,
기침 가래에 효과적인 감기약 ‘
두캅스에이연질캡슐’
등 동성제약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제품들을 브랜드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
최근 중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지사제 수요 급증에 따라, ‘
동성제약관’
오픈 직후 ‘
정로환’
제품에 대한 중국 내 구매 문의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아 놀라고 있다”
라며 “
중국 내 정로환 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내부 준비 중이다”
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
동성제약의 다양한 제품을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영업,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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