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서 파트너십 체결 축하 행사
설화수, 국내 최초 단독 행사 독보적 브랜드 발판 마련
이명진 기자 jins8420@cmn.co.kr
[기사입력 : 2023-03-31 11:23:57]

[CMN]
설화수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설화수 나이트 앳 더 메트(Sulwhasoo Night at The Met)’
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29
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
덴두르 신전(Temple of Dendur)’
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로제,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배우 윤여정,
중국 유명 배우 송쟈(
宋佳), ‘
에밀리,
파리에 가다’
로 알려진 배우 애슐리 박(Ashley Park)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3
월 설화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1
년간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설화수는 ‘
예술과 헤리티지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세계’
라는 브랜드 비전을 전 세계에 선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과거 유산에 대한 보존·
현대적 계승을 통해 독보적인 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아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설화수는 파트너십의 주요 목적인 ‘
글로벌 헤리티지와 예술에 대한 존중과 재해석의 가치’
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연출했다.
설화수를 상징하는 앰버(Amber)
컬러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상징하는 레드(Red)
컬러로 물든 ‘
그레이트 홀(Great Hall)’
을 거쳐 덴두르 신전에 입장한 참석자들은 행사 내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요소들을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합류한 배우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이 출연한 새로운 브랜드 영상 두 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
인삼,
아름다움 그리고 설화수’
라는 제목의 첫 번째 영상에서는 브랜드의 핵심 원료인 인삼을 향한 설화수의 독보적인 연구 여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틸다 스윈튼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한 브랜드의 집념을 표현한 두 번째 영상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믹솔로지스트(Mixologist)
이자 전통주 홍보대사인 서정현과 미슐랭 스타 셰프인 박정현이 인삼에 영감을 받은 칵테일과 디너 코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또 현대 무용 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는 K-
컬처의 미래 비전을 대담한 퍼포먼스로 표현했으며,
그래미 수상자인 앤더스 팩(Anderson Paak)
도 참여해 K-
컬처에 영감을 받은 특별한 디제잉을 선보이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
앞으로 설화수는 파트너십의 주요 목표인 문화유산의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다양한 활동으로 선보일 것”
이라며 “
전 세계에 고유의 헤리티지와 아름다움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