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수출 성장 우수 중소기업으로 평가받아 중소베처기업부 지원 수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4-28 11:33:52]
[CMN 문상록 기자] 바노바기코스메틱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존 수출기업 지정 제도였던 수출두드림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글로벌강소기업이 통합된 프로젝트로 수출 준비부터 해외 진출까지 수출 과정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소요경비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해 수출 선도 기업을 육성하는 제도다.
수출 규모에 따라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 강소+로 세부 사업이 나뉘며, 바노바기는 지난해 500만 불 이상 수출 실적을 거두어 강소 단계의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4월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글로벌강소기업 지정 수여식에 참석한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는 “바노바기가 지난해 수출실적 500만 불을 달성한 데 이어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까지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바노바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K-Beauty를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태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러시아, UAE, 미국, 영국, 유럽 등 약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바노바기는 지난 2020년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 ‘300만 불 수출의 탑’, 2022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매년 수출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수출바우처 사업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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