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 법적 지위 확보

정관 제정 이어 고유번호증 발급 마쳐 '비영리법인 인증' 획득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5-24 1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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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국산 화장품 소재의 글로벌화를 목적으로 지난 4월 창립식을 가졌던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회장 박진오)가 비영리법인 인증이 확정되면서 법적으로 단체의 구성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미 정관 제정 등을 통해 단체의 설립 취지 및 활동 방향 등을 정한 협의회지만 정부로부터 법적 지위를 확보하지는 못한 상태였던 협의회가 지난 54일 인천 남동세무서로부터 고유번호증(고유번호 : 219-82-70692)을 발급받음으로써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한 것이다.

발급처가 인천 남동세무서인 이유는 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은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의 사업장 소재지가 해당 지역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협의회 측은 별도의 사무공간을 마련할 때까지 이곳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박진오 회장은 고유번호증 발급으로 비영리법인으로서의 지위 확보 및 회계의 투명성이 확보됐고 이는 곧 협의회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협의회의 근본 설립 취지인 국내 화장품 소재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회원사는 물론 정부를 비롯한 다른 단체 및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는 자체 연구 및 제조 능력을 갖춘 화장품 소재 기업들의 모임으로 25개 기업이 참여해 연구개발 및 상호 협업을 통해 K-Beauty의 글로벌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국내 화장품 소재의 품질 혁신 및 관리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정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화장품 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화장품 소재산업 정책과 관련 공동 대응 협력 체계 구축 화장품 산업 관련 국내외 기관 및 단체 등과의 교류 기타 본회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제반 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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