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뷰티, '장-미셸 오토니엘' 한국 전시 공식 후원
'디올 문화 정원' 프로젝트 일환 … 8월 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서 전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6-21 14:28:40]
[CMN]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8
월 7
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
층 전시실,
야외조각공원 그리고 덕수궁 정원에서 열리는 프랑스의 대표 현대미술가 장-
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 ‘
장-
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Treasure Gardens)’
을 ‘
디올 문화 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식 후원한다.
장-
미셸 오토니엘은 이번 한국 전시를 통해 최근 10
년 동안 그가 창작한 조각,
설치작품 70
여점을 한국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그의 작품들은 ‘
정원’
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정원 내 꽃들과 그의 작품 간 대화를 시도하고 창조한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 된 ‘
정원’
을 중심으로 한국 관람객들과 교감을 시도하고,
마치 신비로운 동화 속 세상으로 초대하듯 방문객을 안내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아티스트와 정원 사이에 의미있는 대화를 장려하고,
창의와 일상 세계 사이 긴밀한 연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
디올 문화 정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한국 전시회를 공식 후원한다.
디올에게 ‘
정원’
은 디올 하우스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다.
정원 공간 속 수많은 꽃과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예술적이고 서정적인 대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정원을 추억과 탄생의 장소로서 더욱 가꾸고 정원에 대한 디올의 열정을 계속 계승해 나간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꽃과 꽃에 얽힌 이야기에 매료됐던 장-
미셸 오토니엘에게 정원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꽃과 꽃에 담긴 이야기는 장-
미셸 오토니엘에게 무한한 영감을 줬다.
오토니엘은 정원이 선사하는 마법,
환희,
경이,
매혹과 같은 서정적 경험과 감성을 작품에 담아냈고,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관람객에게도 현실의 고통과 상처를 회복하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는 내면적인 통찰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정원을 향한 작가의 열망을 반영해 특별히 서울시립미술관 내 미술관 야외조각공원과 1
층 전시실뿐만 아니라 인접한 덕수궁의 정원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디올 하우스 헤리티지와 역사에서 꽃과 정원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무슈 크리스챤 디올은 그의 전 일생을 통틀어 정원을 가꿔왔고,
꾸뛰르와 향수 크리에이션에 영감 그 이상으로 정원을 가꾸고 보살펴 왔다.
크리스챤 디올은 디올 하우스 전체를 관통하는 꽃과 정원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
예술과 일상 세계간의 대화와 연계를 높이기 위해 최근 ‘
디올 문화 정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크리스챤 디올은 ‘
꽃은 여성 다음으로 가장 신성한 존재’
라고 항상 말했다.
꽃과 정원은 그가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데 직접적인 영감을 제공한 근원이었으며,
그는 자신이 머무는 곳을 꽃으로 장식하고 향기를 즐겼을 뿐만 아니라,
꽃을 사랑과 우정의 증표로 소중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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