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젠,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협약 체결

건식 전문 제조기업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소재 개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5-26 1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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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이 엠에스바이오텍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토니모리]

[CMN] 토니모리 자회사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에이투젠(대표 강지희)은 면역질환 개선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엠에스바이오텍(대표 주동관)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투젠의 프로바이오틱스 은행에 보관돼 있는 미생물들을 활용해 면역질환 개선에 효과를 가진 후보 소재를 개발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이를 위한 연구 및 사업 개발 부문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에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연구분야 뿐만 아니라 에이투젠이 개발한 다양한 미생물 균주들을 선별해 시대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토니모리 측은 자회사 에이투젠이 이번 공동 연구로 개발할 면역 강화 프로바이오틱스가 향후 엠에스바이오텍의 생산라인을 활용하며, 토니모리 이너뷰티 제품 개발 시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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