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이오랜드, 더마바이오틱스 기술특허 확보

제주 용암해수 기반 발효기술 활용…피부장벽 강화 효과

인터넷뉴스팀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0-08-04 1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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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바이오랜드 제주 생산기지 [사진=SK 바이오랜드 홈페이지]

[CMN] SK 바이오랜드(대표이사 이근식)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Skin Microbiome) 솔루션 완성을 위한 제주 용암해수 기반 더마바이오틱스 기술특허(특허번호 KR10-2133689)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기술특허는 피부 또는 천연물로부터 유래된 유용성 프로바이오틱스를 SK 바이오랜드의 독자적인 용암해수 발효법으로 배양, 정제하여 바이오 화장품 원료인 더마바이오틱스로 제조하는 방법으로 제주용암해수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 미네랄과 프로바이오틱스 세포의 핵심 성분인 뉴클레오티드를 결합시키는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 주요 골자다. 이렇게 제조된 더마바이오틱스 소재는 특히 피부장벽 강화와 피부에 자체적인 재생 기능을 최적화 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SK 바이오랜드는 이번 기술특허 확보에 앞서 ‘더마바이오틱스 큐비솜(Cubisome) 제조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더마바이오틱스 큐비솜 제조기술은 유용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피부친화 물질로 발효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세포의 핵심 성분인 뉴클레오티드를 다량 생산, 회수 함으로써 보습, 주름개선, 미백 등의 피부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두 기술 모두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응용 화장품 소재의 단점인 피부 자극 유발, 이취를 발생시키는 세포벽과 젖산 성분을 제거하여 피부자극과 이취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고 뉴클레오티드 성분 증대를 통해 피부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더 나아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건강한 유지까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SK 바이오랜드는 이번 용암해수 기반 더마바이오틱스 기술특허 추가를 통해 피부 각 층에 존재하는 피부 세포의 특성에 맞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SK 바이오랜드는 2016년부터 제주 용암해수 단지 내 생산기지를 확보하여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제주 용암해수는 미네랄과 영양 염류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및 병원균이 거의 없는 수자원으로, 일반 바닷물과는 달리 천연 화산암반층에 의해 여과돼 육지 지하로 스며들면서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천연 소재로서 활용도가 높다.


SK 바이오랜드는 이러한 제주 용암해수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소재로 보고, 프로바이오틱스를 접목한 미생물 기반의 기술로드맵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제주 용암해수 프로바이오틱스(특허번호KR10-2084350), 제주 용암해수 포스트바이오틱스(특허번호KR10-2133689), 제주 용암해수 더마바이오틱스(특허번호KR10-2133689)로 연결되는 기술로드맵을 완성함으로써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 바이오랜드 관계자는 “화장품 사업분야에서 SK 바이오랜드만의 더마바이오틱스 기술특허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들과 맞춤형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한 더마코스메슈티컬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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