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아로마로 회복하다'

서경대 학생들, 제주국제아로마페어 참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11-01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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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생들이 2021 제3회 제주국제아로마페어에 참가했다. [사진제공=서경대학교]

[CMN]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은숙 교수)는 ‘코로나 블루, 아로마로 회복하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된 ‘2021년 제3회 제주국제아로마페어’에 학과 교수들과 대학원생(1명), 학부 학생(5명)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주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관으로 1,000여 명의 제주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 사려니숲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아로마를 이용한 두피마사지’를 주제로 부스행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화된 스킬 및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학과를 홍보했다.


또한, 김은숙 교수는 KCTV 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온라인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된 ‘아로마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다’라는 주제의 포럼에 참석해 아로마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아로마 산업의 발전방향과 산학 연계에 따른 교육방안을 제시했다.


서경대학교 관계자는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생들이 이번 제주국제아로마페어에 참가함으로써 뷰티전공 실무에 대한 전공역량을 키우며 뷰티서비스 러닝에 대한 교과목을 새롭게 구축해 전문적인 뷰티강사로서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전공봉사라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뷰티서비스산업의 현장을 익히고 개인역량의 확장과 진공진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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