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취향저격' 눈길 사로잡는 뷰티 협업

개성만점 캐릭터, 트렌드 이끄는 패션 브랜드 등 전방위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1-20 오후 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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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MZ세대는 개인의 차이와 취향을 중시한다. 단박에 눈길을 끌 수 있고, 무언가 몰입할 수 있는 재미 요소가 있어야 환호한다. 이들의 소비 활동은 스스로의 경험과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 중점을 둔다.


MZ세대라면, 화장품 업계에서도 요즘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다보니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캐릭터나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패션 브랜드 등과의 협업이 빠르고 다양하게 시도된다.


키엘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이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만났다. 1월 한정판으로 출시된 ‘울트라 훼이셜 크림 BT21 에디션’은 두 가지 버전의 개성 넘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키엘의 본거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인 BT21 캐릭터를 담은 블루 디자인과 키엘을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와 BT21의 캐릭터가 패턴으로 어우러진 화이트 디자인 두 가지다.


MZ세대가 열광하는 무직타이거와 손잡은 뷰티 브랜드들이 부쩍 눈에 띈다. 2022년이 호랑이 띠의 해라서다. 무직타이거는 ‘직장을 벗어나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콘셉트의 브랜드다. 대표 캐릭터 ‘뚱랑이’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쉬고 싶은 MZ세대의 마음을 대변한다. 그 밖에도 앙증맞은 뚱랑이의 친구들 뚱찌, 뚱고미와 함께 마음 편히 쉬고 싶은 MZ세대의 심정을 꾸밈없이 표현해 사랑받고 있다.


에뛰드가 무직타이거와 컬래버한 ‘무직타이거 컬렉션’은 무직타이거 뚱랑이 캐릭터와 콜라보 한 한정판 컬렉션이다. 뚱랑이의 두가지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제작되었다. ‘신나는 뚱랑이’는 웜톤 계열의 오렌지 컬러, ‘나른한 뚱랑이’는 쿨톤 계열의 핑크 컬러 2종으로 구성되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셀프 젤네일 브랜드 엣지유도 무직타이거와 컬래버해 젤네일 5종을 출시했다. 엣지유X무직타이거 컬렉션의 메인 제품은 ‘뚱랑이홀릭’이다. 이밖에도 ‘러블리뚱랑이’, ‘까꿍뚱랑이’, ‘허그미뚱랑이’, ‘뚱고미뚱찌’ 등 모두 5가지 제품이 선보였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은 지난 가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굿즈를 내놨다. 인기 문구 브랜드인 어프어프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은 앰플엔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집순이 키트’와 ‘밖순이 키트’ 2종으로 구성됐다.


멘소래담은 MZ세대를 사로잡은 핫한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KKKIM과 컬래버를 진행했다. MZ세대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기존 제품에 다채로운 컬러감의 힙트로 감성을 더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멘소래담 립아이스 과일 립밤’을 재해석해 출시했다.


라네즈는 MZ세대 감성 캠핑족을 위해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의 협업을 추진했다. 협업으로 ‘크림 스킨’ 한정판을 출시했다. 컬래버 제품은 2종의 크림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과 4종의 노르디스크 굿즈로 구성됐다.


또 라네즈는 글로벌 MZ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도 협업했다. 메종키츠네는 패션 피플과 국내외 유명 셀럽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네즈는 메종키츠네와 네오 쿠션 한정판을 선보였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했다.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위트있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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