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화장품, 오송박람회서 '하이드로겔 전문기업' 명성 확인

패치 자동화 기술, 불용성 패치 기술 등 집중 홍보 … 국내외 바이어 호평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10-31 15: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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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18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오송역에서 열린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 부스를 내고 참가, 하이드로겔 패치 자동화 기술 등을 집중 홍보했다.

뷰티화장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이드로겔 패치 자동화 기술은 물론 불용성 패치 자동화 기술, OEMODM 기술력, 자사 브랜드 뷰그린, 로달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국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사진 중앙)가 오송박람회 뷰티화장품 부스에서 상담에 임하고 있다.
회사측은 무엇보다 위드 코로나에 따라 해외 바이어 방문이 증가했고, 특히 신기술인 불용성 패치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일본, 인도,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등), 유럽(영국, 폴란드, 핀란드 등), 아메리카(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등),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등), 아프리카(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등 다양한 대륙·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봤다.

회사측은 특히 하이드로겔 패치와 불용성 패치의 OEM·ODM 문의가 많았으며, 지난해보다 많은 계약 성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불용성 패치 신기술이 반영된 신제품인 뷰그린 썬프로 아웃도어 패치와 하이드로겔 제품군 뷰그린 오가닉 마이크로 홀 골드 에너지를 집중 부각시켰고, 국내외 바이어의 호응도도 높게 나타났다.

또 최신 연구개발 기술력과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등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협력사에 공급하고 있다는 점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알리고 상담을 통해 고객사 폭을 넓히고자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뷰티화장품 부스를 방문, 아이패치를 체험하고 있다.
특히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현준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뷰티관련 협회와 기업대표 등 개막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 30여명이 뷰티화장품 부스를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뷰티화장품은 최첨단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며 기초화장품부터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등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제조생산 OEM&ODM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판매는 물론 미국, 중국, 영국, 체코, 일본, 동남아 등 35개국 해외 수출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드로겔 아이패치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뿐만 아니라 기초제품, 색조제품, 클렌징 제품 등 하이드로겔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며, 하이드로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가고 있다. 겔 미용팩 조성물 특허와 의장등록, 마스크 팩 관련 특허 등 여러 디자인 등록을 통해 다양한 지적재산권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이드로겔 전문기업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뷰티화장품의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다공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국가에서도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기업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간(B2C) 중심의 엑스포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려 수출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오프라인 규모를 대폭 확대해 기업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간(B2C)부문을 모두 확대했으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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