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약처, 화장품 분야 비관세장벽 이슈 논의‧협상 주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7-20 오후 5: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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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올 9월 세계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GCORAS)’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부처별 업무보고회에서 식약처는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핵심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식약처가 올 하반기 추진할 주요 정책 중 화장품 분야에서는 ▲K뷰티 안전성 평가 기술지원 및 글로벌 수출규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올 4월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에 따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9월에는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GCORAS, Global COsmetics Regulatory Authority Summit)를 신성해 화장품 분야의 비관세장벽 이슈 논의와 협상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오유경 처장은 “2026년 하반기는 식의약 안전 정보에 관한 국민들의 알권리가 획기적으로 신장되고, 식의약 안전관리에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는 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글로벌 협력도 강화해 K푸드, K뷰티, K바이오가 규제 장벽 없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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