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마케팅리뷰] 오픈서베이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6 [CMN 심재영 기자] 지난해 K뷰티가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미국이다. 올해 K뷰티 브랜드의 미국 진출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K뷰티의 미국 진출은 더 큰 기회와 더 큰 경쟁이 함께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오픈서베이는 새해를 맞아 K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 뷰티 소비자의 특성을 한국과 비교하고, 어디에 시장 기회가 있을지를 분석한 ‘K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6’을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는 한국 소비자보다 클렌저와 크림을 더 많이 이용하고, 제품 선택 시 실용적인 성향이 뚜렷하다. 특히, 30대와 고소득층이 핵심 소비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와 철학이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 K뷰티는 20대 대부분이 인지할 만큼 성장했다. 그러나 향후 실질적인 구매 잠재력은 30대에서 더 높게 나타나고 있기에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20대와 30대 소비자 층을 각각 사로잡을 정교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성분 안전성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패드·스팟케어 성장 가능성 높아 한국 소비자의 스킨케어 제품 사용률은 상향 평준화되어 있는 반면, 미국 소비자는 제품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크림, 클렌저에 이용률이 집중돼 있으며, 선크림/선스틱이나 스킨/토너 이용률은 한국 의 절반 수준이다. 그러나, 아이크림은 미국 소비자의 이용률이 한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미국 소비자들은 안티에이징 및 눈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스킨케어를 구매하는 핵심 소비층은 30대와 고소득자, 백인 그룹으로, 이들의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와 연 소득 7만 5,000달러(한화 약 1억 1,084만 원) 이상 고소득 그룹은 스킨케어 이용률이 전반적으로 높아 선케어, 마스크팩, 스팟케어 제품군에서도 타 연령/소득 그룹 대비 이용률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백인 그룹 역시 전반적인 스킨케어 이용률이 높으며 특히 타 인종 대비 크림, 선케어, 아이케어를 많이 사용한다. 이로 미루어볼 때 미국 스킨케어 시장은 편리함을 갖춘 수분패드와 스팟케어 카테고리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대 젊은 소비층은 에센스, 선케어, 스팟케어 등 기능성 제품에 대한 잠재적 수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국 소비자는 스킨케어 구매 시 효능과 더불어 사용 편의성과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미국은 피부 적합성과 효과를 최우선으로 하되, 예산에 맞는 가격과 편리한 사용법을 동시에 고려하는 실용적 성향을 보여준다. 효과에 집중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사용 편의성과 브랜드 지향 가치, 시간 절약 항목의 비중도 높아 한국 대비 효율성과 브랜드 철학이 구매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눈매 강조·지속력 강화 제품 선호 색조/메이크업의 경우, 미국 소비자는 눈매 강조와 지속력 강화 제품을 한국보다 많이 사용한다. 한국 소비자가 파운데이션/쿠션을 활용해 결점 없는 피부 연출에 집중하는 반면, 미국 소비자는 마스카라/아이라이너 등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파운데이션 사용률은 한국이 미국보다 월등히 높으나 아이프라이머와 립프라이머 등 눈과 입술에 사용하는 지속성 보조 제품들은 미국이 한국 대비 약 10%p 높았다. 미국 색조/메이크업 시장은 고소득층과 히스패닉 및 백인 그룹이 핵심 소비 주체다. 고소득 그룹은 메이크업 제품 전반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스나 팩트 제품군에서 소득에 따른 편차가 더욱 크다. 히스패닉 그룹은 파운데이션과 베이스 제품 영역에서, 백인 그룹은 아이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비 성향을 보인다. 미국 메이크업 시장에서는 완성도와 지속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 및 베이스 제품군의 성장 잠재력이 돋보인다. 립프라이머와 아이프라이머, 톤업크림은 20% 이상의 높은 신규 사용 의향을 보여 향후 가장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이다. 세부 타깃별로는 히스패넉 그룹이 아이프라머에 대해 가장 강력한 니즈를 보이고 있으며, 흑인 그룹은 팩트/파우더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크업 제품을 고를 때 미국에서는 성분의 안전성과 일상에서의 사용 편의성도 핵심 가치로 고려한다. 효과와 가성비가 미국 소비자의 주요 고려 요인이며, 성분과 편리한 사용법도 한국 대비 월등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발림성을 중시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색조/메이크업에서도 클린 뷰티의 가치를 함께 추구하며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과 향 등 감각적인 요소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한국 대비 큰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소비자 K뷰티 인지율 80% 미국 내 K뷰티는 20대의 압도적인 인지도 속에 대중화됐으며, 실질적인 구매 잠재력은 30대에 가장 높았다. K뷰티에 대한 미국 소비자의 전체 인지율은 약 80%에 달하며, 18~29세는 10명 중 9명이 K뷰티를 알고 있었다. 20대와 30대의 과반수가 실제 사용 경험을 보유할 만큼 저변이 확대됐다. 특히, 30대 그룹은 향후 구매 의향이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미국 내 K뷰티 경험은 스킨케어 위주로 형성돼 있으며, 마스크팩의 이용률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케어 제품 중에서는 크림과 클렌저의 K뷰티 사용 경험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마스크팩의 경험률도 매우 높은 편에 속했다. 이와는 반대로 색조/메이크업 제품 중 K뷰티 경험률이 높은 립스틱/립글로스류는 대부분의 스킨케어 품목들 대비 낮은 경험 수준을 보인다. 미국 소비자가 기대하는 K뷰티의 기본 전제는 확실한 품질과 효능이며, 합리적인 가격 또한 중요한 경쟁력이다. 압도적인 비중의 ‘높은 품질’과 ‘확실한 효과’는 K뷰티가 미국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필수 요건 임을 시사하며, ‘트렌디한 이미지’와 ‘합리적인 가격대’ 또한 긍정적인 기대 요소로 확인된다. 다만, 성분 안전성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수상 소감 [CMN] CMN은 2004년부터 시행해 22회째를 맞은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8개 수상 브랜드에 트로피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은 의미 있는 소비자 데이터를 토대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 발표해 화장품 시장과 소비자를 이해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신뢰를 쌓아 왔다. 수상 브랜드 담당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수상은 소비자를 향한 진심이 닿은 결과다.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새해에도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오늘의 영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VT / 대상, 부문상 – 에센스, 특별상 – 다이소 VT코스메틱 최철호 부사장 소비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과 에센스 부문상, 다이소 No.1을 수상하게 돼 기쁩니다. ‘모두에게 맞는 화장품은 없어도 모두에게 적용되는 원리’를 추구하며 유행에 그치지 않는 화장품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음에 다시 한번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이 주신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발전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세타필 / 부문상 – 바디보습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이사 올해도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바디보습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세타필을 믿고 선택해 주신 국내 소비자분들의 신뢰 덕분에 14년 연속 바디보습 부문 1위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큽니다. 세타필은 피부과학 기반의 연구와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보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2025년에는 특히 등드름‧가드름 케어에 효과적인 SA 클렌저와 로션, 민감피부 진정을 위한 페이셜 시카 라인, 그리고 아기 피부의 진정과 보습을 돕는 베이비 크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각 연령대와 피부 고민에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도 피부 과학에 기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며 고객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No.1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겠습니다. 세타필의 오랜 철학과 연구의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스모코스 / 부문상 – 바디워시 코스모코스 상품개발팀 조경철 팀장 소비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단기간의 유행이 아닌, 오랜 기간 소비자 일상 속에서 꾸준히 선택받아 온 제품이 지닌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워시는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바디케어 제품인 만큼, 세정력‧사용감‧가성비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왔으며, 이러한 제품 철학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구매와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코스모코스는 앞으로도 성분과 품질에 대한 기본에 충실하면서, 소비자에게 오랫동안 신뢰받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택받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GSC 안티에이징랩 / 특별상 – 임상 GSC 안티에이징랩 전재금 대표이사 이번 수상은 GSC 안티에이징랩이 걸어온 길, 특히 ‘결과보다 과정을 투명하게, 숫자보다 신뢰를 남기자’는 철학이 업계와 고객에게 닿았다는 증거입니다. 화장품 임상 분야는 단순히 데이터로 측정하는 기술이 아니라,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신뢰의 언어라고 믿습니다. 최근 GSC 안티에이징랩은 2025년 3분기 기준 2024년 전체 대비 임상 의뢰 건수 약 40% 증가를 기록하며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는 피부 효능 평가를 넘어 방부력 테스트, 원료 효능 검증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 회사인 GSC 글로벌표준인증원과의 연계를 통해 임상 결과를 국내외 인증 및 인허가 서비스와 직접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GSC 안티에이징랩은 기술적 성과보다 사람이라는 더 중요한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연구자의 책임감과 고객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완전한 결과를 만듭니다. 앞으로도 ‘데이터로 증명되는 아름다움’이라는 신념 아래, 화장품 산업의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자료=대한상공회의소, 2026 경제·경영 전망 조사] [CMN 심재영 기자] 새해 국내 기업들은 경제 흐름을 신중하게 전망하며 안정 중심의 경영 기조를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호황이 예상되는 화장품 산업은 ‘확장경영’을 택한 기업 비중이 전체 평균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이 바라본 2026 경제‧경영 전망’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40.1%가 올해 전반적인 한국경제 경기 흐름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예상한 기업이 36.3%로 많았고, ‘전년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3.6%로 둔화를 예상한 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자료=대한상공회의소, 2026 경제·경영 전망 조사] 기업들의 신중한 경기전망은 올해 경영계획에도 반영됐다. 2026년 경영계획 핵심기조를 묻는 질문에 79.4%가 ‘유지경영’ 또는 ‘축소경영’으로 답했다. 이중 ‘유지경영’을 선택한 기업 비중이 67%에 달해 ‘확장경영’을 택한 기업(20.6%)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업황 전망이 좋은 산업에서는 확장적 경영 행보를 보이는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올해 호황이 예상되는 반도체 산업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기업(47.0%)이 ‘확장경영’을 택했으며, 제약‧바이오와 화장품 산업도 ‘확장경영’을 택한 기업 비중이 각각 39.5%, 39.4%로 전체 평균을 넘어섰다. 하지만, 내수침체, 저가 공세 등으로 부진한 섬유, 철강 산업은 ‘축소경영’을 채택한 기업 비중이 각각 20%, 17.6%로 가장 높았다. 경영계획 수립에는 산업별 업황 회복세 및 비용 수익구조의 차이가 주로 영향을 미쳤다. 올해 경영계획 수립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핵심 변수로 기업 절반 이상이 ‘경기‧수요 전망’(52.0%)을 꼽았고 이어서 비용 및 수익성 요인(25.9%), 기업 내부사정(7.6%), 정책‧규제환경 변화(7.5%), 대외 통상 리스크(7.0%)가 뒤를 이었다. 올해 실적 목표를 어느 수준으로 설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내수와 수출 부문 모두 ‘전년도 실적 수준’을 목표로 한다고 응답했다. 목표치를 확대하거나 축소했다는 답변 중에서는 내수와 수출 부문 모두 ‘확대’라는 답변이 소폭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올해 우리 경제가 회복의 갈림길에 있는 가운데, 절반 가까운 기업들이 올해 한국경제 성장을 제약할 리스크 요인으로 ‘고환율 및 변동성 확대’(47.3%)를 지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유가‧원자재가 변동성’(36.6%), ‘트럼프발 통상 불확실성’(35.9%), ‘글로벌 경기 둔화’(32.4%) 순으로 응답하며 기업들은 주로 대외변수로 인한 위협 우려가 컸다. ‘기업부담 입법 강화’(19.4%), ‘고령화 등 내수구조 약화’(12.5%) 등 국내 요인을 지목한 기업도 적지 않았다. 기업들이 고환율을 한국경제 리스크로 가장 우려한 만큼 환율 안정에 대한 요구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제 활성화 및 기업 실적 개선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점 정책으로 기업 42.6%가 ‘환율 안정화 정책’을 선택했다. 이어서 ‘국내투자 촉진 정책’(40.2%)과 ‘관세 등 통상대응 강화’ (39.0%), ‘소비 활성화 정책’ (30.4%)도 높은 비중을 차지해 특정 영역이 아닌 다방면에서 기업들의 정책 요구가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위기산업 지원정책’ (22.5%), ‘AI‧첨단산업 육성 지원책’(13.5%)에 대한 응답도 적지 않아 산업의 구조전환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정책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올해 수출과 내수가 동반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산업별 회복격차와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의 신중한 경영 기조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정부가 경제 성장 전략을 통해 소비‧투자‧수출 전반에 걸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한 만큼 정책의 효과가 실질적 성장 모멘텀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업종별 맞춤 지원과 더불어 과감한 인센티브 및 규제 개선이 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자료=소상공인연합회 2026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 실태조사] [CMN 심재영 기자] 이‧미용업은 월평균 영업이익이 3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67.7%에 달하고, 1인 사업자 및 영세 업종 비율이 70%에 육박해 기본적인 생계 유지조차 위태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지난 13일 ‘2026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 신년 경영 상태 및 필요 정책 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8일간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일반 소상공인 총 1,0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에 대한 평가 결과, ‘나쁨(다소 나쁨 29.5% + 매우 나쁨 23.8%)’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보통’은 33.6%, ‘좋음’은 13.0%로 조사됐다. 경영환경 부진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내수 부진(경기 침체‧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비 감소’가 77.4%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금리 인상 및 부채 증가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 33.4%, ‘원부자재‧재료비 상승’ 28.3%, ‘인건비 부담 및 인력 확보 어려움’ 26.4% 순으로 나타났다. 2025년 소상공인의 월평균 영업이익은 ‘100만 원 이상~200만 원 미만’이 20.5%로 가장 높았고, ‘0원 이상~100만 원 미만’ 17.9%, ‘200만 원 이상~300만 원 미만’ 17.1% 순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영업이익이 300만 원 미만인 비율은 58.2%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보면, 이‧미용업에서 300만 원 미만인 사업체 비중이 67.7%로 높았고, 고용원이 없는 사업체에서는 69.9%로 고용원이 있는 사업체(1~2명 47.0%, 3~4명 32.4%, 5명 이상 27.9%) 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사업자 및 영세 업종(이‧미용업 등)의 경우, 이 비율이 최대 70%에 육박해 기본적인 생계 유지조차 위태로운 실정이었다. 2026년 경영환경 전망은 ‘악화(다소 악화 26.2% + 매우 악화 16.5%)’가 42.7%로 가장 높았으며, ‘현재 수준 유지’ 29.7%, ‘개선(매우 개선 5.5% + 다소 개선 22.1%)’ 27.6%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에서 경영환경 악화 전망이 45.8%로 가장 높았고, 사업 기간 7년 이상 사업체에서도 46.9%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26년 가장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 항목(복수응답)은 ‘금융비용(이자)’ 48.7%, ‘인건비’ 38.1%, ‘원부자재비’ 36.7%, ‘임대료’ 33.5% 순으로 조사됐다. 2026년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이슈는 ‘저성장에 따른 내수 침체’ 77.7%, ‘환율 및 수입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 36.7%, ‘최저임금 인상’ 31.9%로 조사됐다. 경영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내수 부진(77.7%)’이 가장 컸다. 소비 심리 위축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환율 상승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36.7%)과 최저임금 인상(31.9%)이 추가적인 압박 요인으로 작용됐다. 2026년 필요한 정책 지원으로는 ‘금융 지원’이 71.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제 지원’ 39.0%, ‘마케팅‧판로 지원’ 22.9%, ‘업종별 과잉‧중복 규제 개선’ 19.0% 순으로 나타났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2025년 소상공인 경기에 대해 소상공인들의 과반수인 53.3%가 경영 성과가 ‘나쁨’이라고 응답했으며, 월평균 이익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이미 한계치를 넘어선 지 오래”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책 추진과 함께 세제 지원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비롯해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체계적으로 펼쳐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출처=뉴엔AI 뷰티 리포트 2026년 1월호] [CMN 심재영 기자] 2025년 뷰티 시장에서 언급량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메이크업이었으나 전년 대비 언급량이 증가한 카테고리는 스킨케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는 2025년 뷰티 연말 결산 내용을 담은 ‘꼭알뷰(꼭 알아야 하는 뷰티 이슈) 2026년 1월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전체 뷰티 시장에서 언급량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메이크업이었으나 전년 대비 감소(61만 3,675회 → 59만 8,920회, -2.4%)했고, 전년 대비 유일하게 증가한 카테고리는 스킨케어(45만 6,159회 → 52만 5,545회, +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소비자의 피부 컨디션 개선에 대한 관심과 자연스러운 속광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머릿결 및 두피 케어 및 가성비와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들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자연스럽고 누디한 색조 인기 [출처=뉴엔AI 뷰티 리포트 2026년 1월호] 지난해 메이크업 시장은 ‘은은함‧누디함‧자연스러움’이 주요 키워드로, 절제된 색감과 질감이 주를 이뤘다. 특히 작년 연초부터 확산된 모카무스, 구운 뮤트 메이크업 트렌드가 뉴트럴 톤 색상의 활용도를 크게 높였으며, 입술의 윤기와 볼륨을 강조한 젤리‧탕후루 립 제형 또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았다.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피부결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얇고 가벼운 제형이 인기를 끌었으며,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하는 세미매트 질감의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탄력 개선을 통한 쫀쫀한 피부 주목 [출처=뉴엔AI 뷰티 리포트 2026년 1월호] 지난해 스킨케어 시장은 ‘민감성‧피부 보호’가 핵심 키워드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뚜렷했다. 특히 피부 장벽 강화 및 진정 기능성의 데일리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됐으며, 리프팅과 모공 관리를 중심으로 탄탄하고 ‘쫀쫀한’ 피부 표현을 돕는 기능성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매끄러운 피부결과 함께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자연스러운 속광 케어에 대한 인기도 이어졌다.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 선호 [출처=뉴엔AI 뷰티 리포트 2026년 1월호] 지난해 기타 카테고리는 가성비와 가벼운 사용감, 작은 사이즈를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중심의 소비 흐름이 강화됐다. 향수와 바디 케어는 은은한 향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갖춘 제품이 강세를 보였으며, 바디와 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진정 케어가 주목받았다. 툴과 디바이스 카테고리 역시 정교한 연출과 관리 목적에 따른, 세분화된 니즈가 지속되며 관련 제품 중심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지원 사업 신청 페이지 [CMN 심재영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2026년도 ‘해외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과 ‘글로벌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수출 시 반드시 받아야 하는 국가별 화장품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년부터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으로 운영돼 왔으며, 지금까지 중국 NMPA 88개, 유럽 CPNP 46개, 일본 PMDA 26개, 미국 MoCRA 35개, 베트남 DAV 5개 품목이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는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미국-MoCRA(15개 품목), EU-CPNP(10개 품목), 중국-NMPA(5개 품목)를 대상으로 총 30개 품목의 획득을 지원한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은 화장품 기업이 목표로 하는 수출시장에 특화된 디지털 콘텐츠 제작(제작 콘텐츠의 채널별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연구원에서 새로 추진하는 지원 사업으로, 미국, 중동,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하기 위해 기업이 희망하는 대상 국가 및 콘텐츠 형식을 선택해 기획,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참여기업이 보유한 e커머스 플랫폼과 SNS채널에 업로드해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신청 제품에 대한 인허가 획득을 위한 서비스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2월 중에 수혜기업이 선정되면 기업의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3월부터 관련 서류와 샘플 등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후 11월까지 제품 검사, 샘플 검사, 서류 심사 및 등록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3월에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희망 시장과 채널, 콘텐츠 형식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후 11월까지 채널별 마케팅 콘셉트 및 핵심 메시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활용 제안 등의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전반을 지원받는다.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청 시 화장품 및 중소기업 관련 증명서류가 필요하며, 해외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경험과 CGMP, ISO22716 등 화장품 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국가별 인허가마다 1개 품목씩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품목에 대해 각기 다른 인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은 중소 뷰티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뷰티 디바이스도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화장품 기업이라면 화장품 제조업, 책임판매업 등록 기업임을 입증해야 하고, 뷰티 디바이스 기업의 경우는 사업자등록증 상 관련 종목(미용기기, 전자기기 등)과 제품에 대한 국내 KC인증(전파법 및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올코스[(www.allcos.biz) → 교육/행사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신청란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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