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팩토리 '돼지코팩' 홈쇼핑 첫 판매 '완판'

GS홈쇼핑 첫 방송서 5,000세트 매진, 방송 종료 후에도 주문 이어져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5-21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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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팩토리가 첫 홈쇼핑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미팩토리는 지난 18일 낮 12시 40분 GS홈쇼핑 방송에서 3단 돼지코팩 5,000세트를 모두 소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쇼호스트 유지은이 진행했으며, 개그맨 김인석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미팩토리 측에 따르면 방송 시작 50여분이 지난 낮 1시 30분 방송 종료와 함께 준비된 수량이 전량 매진됐다.


‘3단 돼지코팩’은 코 부위 전용 피지 관리 제품으로 2017년 출시 이후 2,300만 장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날 방송에서는 ‘3단 돼지코팩(1박스 3개입 정가 7,900원)’ 11개 박스를 32% 할인된 5만 9,900원에 판매했다.


GS홈쇼핑 온라인 게시판에는 ';세일 때 쟁여두고 사용했는데 방송으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여자친구가 추천해서 한번 써봤는데 너무 좋아서 홈쇼핑에서 보고 구매한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자극적이지 않을 것 같아 좋다'; 등 ‘3단 돼지코팩’의 기존 사용자는 물론 방송을 통해 첫 구매를 하게 된 소비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미팩토리 관계자는 “첫 홈쇼핑 진출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돼 고객 여러분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매진 소감을 밝혔다.

미팩토리측은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주문이 들어와 현재 500세트 가량이 추가로 판매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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