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뷰티 키워드 'BRAVO' 본지 기사 내용을 학습한 AI 프로그램(Gemini)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CMN 심재영 기자]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프랑스, 미국에 이은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5년은 최고 실적인 2024년의 102억 달러를 11개월 만에 달성하고, 110억 달러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예상된다. 바야흐로 전 세계인이 한국인이 만든 화장품으로 멋을 내고, 한국인의 화장 기법을 따라 하며, 헤어스타일과 옷차림도 한국인을 흉내 내는, 불과 몇 년 전까지 ‘꿈꾸던 미래’가 이제는 현실이 됐다. 이처럼 K-뷰티의 눈부신 수출 성과와 밝은 미래 전망에 찬사를 보내며 본지는 2026년 새해 화장품 키워드를 ‘BRAVO’로 정했다. ‘BRAVO(브라보)’는 ‘잘한다’, ‘좋다’, ‘신난다’라는 뜻으로, 주로 공연의 끝에 외치는 감탄사다. ‘BRAVO’는 K-뷰티가 내수 시장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전략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음에 찬사를 보내고, 더 큰 도약과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BRAVO는 △B=Booming Export(수출 호황) △R=Rising Indie Brands(인디 브랜드의 약진) △A=Advanced Customization(개인 맞춤형 제품의 진화) △V=Value & Sustainability(가치 소비 및 지속 가능성) △O=Online & Omnichannel(온라인 및 옴니채널 유통 강화)의 첫 글자를 모아 만든 조합어다. Booming Export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2024년을 기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2025년에는 여기서 10% 이상 성장해 110억 달러 이상 수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에도 K-뷰티 수출은 호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여러 기관은 K-뷰티 수출이 2026년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발표한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2025년 동향 및 2026년 전망’에서 2025년 화장품 수출이 114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며, 2026년에는 전년 대비 9.9~14.5%가 증가한 125억 달러를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K-콘텐츠 및 K-컬처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과거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과 중동, 중남미 등 신흥 시장으로 수출이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미 수출은 이미 대중 수출을 넘어섰다. 또한, 2026년부터는 기존 온라인 중심의 성장에서 얼타뷰티, 올리브영 해외 매장 확대 등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 본격화되며 성장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국내 중소기업들의 자체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와 민첩한 트렌드 대응 능력, 그리고 기술 중심의 제품 혁신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수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K-뷰티 산업은 내수 시장의 부진을 상쇄하며 2026년에도 우리나라 경제의 주요 수출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Rising Indie Brands 조선미녀, 코스알엑스, 마녀공장, 달바 등은 혁신성과 다양성을 앞세워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디 브랜드로 성장했다. 2026년에도 다양한 K-뷰티 인디 브랜드들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첩한 대응, 혁신적인 제품, 그리고 가치 중심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인디 브랜드는 대기업 브랜드에 비해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반응하고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민첩성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큰 강점이다. 하지만, 인디 브랜드 중에서도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실제 효능에 집중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성분 중심적이고 과학적으로 뒷받침된 인디 브랜드 스킨케어가 주류가 될 것이다. 여기에 AI 기반 피부 진단 도구와 초개인화된 제품 추천 등의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이 더욱 확산되고 이에 부합하는 인디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K-뷰티는 일본과 미국 등 북미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는 인디 브랜드들의 글로벌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기능 외에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지속가능성, 투명성, 포용성 등)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인디 브랜드들은 이러한 가치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강력한 고객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디 브랜드들은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하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Advanced Customization 2026년에도 K-뷰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으로 진화를 거듭할 전망이다. 이는 전 세계 뷰티 산업의 핵심 흐름 중 하나이며, K-뷰티는 기술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폰 기반의 피부 진단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AI가 라이프스타일과 환경 요인까지 고려해 실시간으로 맞춤형 루틴과 제품을 제안하는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의 감성적인 접근을 넘어 유전체 분석, 바이오 소재,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성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단순히 유행을 따르기보다 효능이 입증된 성분을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도입하는 브랜드가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또한,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까지 포괄하는 ‘전인적 웰니스(wellness)’가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너뷰티 제품과의 결합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은 제품 자체의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독특한 경험을 추구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브랜드들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피지털(Phygital)’ 경험과 흥미로운 디자인, 한정판 출시 등을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고기능성 성분과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인다. 이에 따라 뷰티테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는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Value & Sustainability 2026년에 K-뷰티 시장에서 가치 소비와 지속 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산업 전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기능성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며, 자신의 신념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K-뷰티 브랜드들이 더욱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방식을 채택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구매의 일반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리필 가능한 용기 사용, 생분해성 소재 적용, 유해 화학 성분 무첨가 등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이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은 제품 성분에 대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기를 원하며, 안전하고 검증된 성분을 선호한다. 이는 비건 및 클린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름다움이 ‘외모’를 넘어 ‘건강한 느낌’, ‘행복감’과 연결되는 웰니스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이는 피부 건강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특히, 과학적 데이터와 임상 시험으로 입증된 효능을 중시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으며, AI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기술 혁신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소비를 돕고 있다. 환경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 및 친환경 제품,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가치 소비가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는 국내외 소비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과 가치 소비라는 소비자의 높아진 윤리적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Online & Omnichannel 2026년 K-뷰티 유통에서 온라인과 옴니채널은 계속해서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 기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채널과의 연계 및 확장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에도 온라인은 여전히 K-뷰티 제품의 빠른 확산과 바이럴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채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의 경우, 이미 온라인 판매가 전체 K-뷰티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의 영향력은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사들은 2026년에도 온라인 채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온라인 성장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채널의 공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CJ올리브영은 북미 시장 진출 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글로벌 옴니채널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탐색 후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다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등 끊김 없는 구매 경험을 제공해 구매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AI 기반의 초개인화된 제품 추천 및 진단 프로그램이 도입되는 등 기술 기반 유통 전략이 강화될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국내 뷰티 시장에서도 온라인 플랫폼과 헬스&뷰티 스토어가 주요 유통채널로 부상했다. 여기에 다이소를 중심으로 이마트와 편의점들이 초저가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하면서 오프라인 채널의 변화를 이끌고 있어 주목된다.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수상 소감 [CMN] CMN은 2004년부터 시행해 22회째를 맞은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8개 수상 브랜드에 트로피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은 의미 있는 소비자 데이터를 토대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 발표해 화장품 시장과 소비자를 이해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신뢰를 쌓아 왔다. 수상 브랜드 담당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수상은 소비자를 향한 진심이 닿은 결과다.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새해에도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오늘의 영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VT / 대상, 부문상 – 에센스, 특별상 – 다이소 VT코스메틱 최철호 부사장 소비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과 에센스 부문상, 다이소 No.1을 수상하게 돼 기쁩니다. ‘모두에게 맞는 화장품은 없어도 모두에게 적용되는 원리’를 추구하며 유행에 그치지 않는 화장품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음에 다시 한번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이 주신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발전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세타필 / 부문상 – 바디보습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이사 올해도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바디보습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세타필을 믿고 선택해 주신 국내 소비자분들의 신뢰 덕분에 14년 연속 바디보습 부문 1위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큽니다. 세타필은 피부과학 기반의 연구와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보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2025년에는 특히 등드름‧가드름 케어에 효과적인 SA 클렌저와 로션, 민감피부 진정을 위한 페이셜 시카 라인, 그리고 아기 피부의 진정과 보습을 돕는 베이비 크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각 연령대와 피부 고민에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도 피부 과학에 기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며 고객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No.1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겠습니다. 세타필의 오랜 철학과 연구의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스모코스 / 부문상 – 바디워시 코스모코스 상품개발팀 조경철 팀장 소비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단기간의 유행이 아닌, 오랜 기간 소비자 일상 속에서 꾸준히 선택받아 온 제품이 지닌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워시는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바디케어 제품인 만큼, 세정력‧사용감‧가성비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왔으며, 이러한 제품 철학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구매와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코스모코스는 앞으로도 성분과 품질에 대한 기본에 충실하면서, 소비자에게 오랫동안 신뢰받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택받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GSC 안티에이징랩 / 특별상 – 임상 GSC 안티에이징랩 전재금 대표이사 이번 수상은 GSC 안티에이징랩이 걸어온 길, 특히 ‘결과보다 과정을 투명하게, 숫자보다 신뢰를 남기자’는 철학이 업계와 고객에게 닿았다는 증거입니다. 화장품 임상 분야는 단순히 데이터로 측정하는 기술이 아니라,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신뢰의 언어라고 믿습니다. 최근 GSC 안티에이징랩은 2025년 3분기 기준 2024년 전체 대비 임상 의뢰 건수 약 40% 증가를 기록하며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는 피부 효능 평가를 넘어 방부력 테스트, 원료 효능 검증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 회사인 GSC 글로벌표준인증원과의 연계를 통해 임상 결과를 국내외 인증 및 인허가 서비스와 직접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GSC 안티에이징랩은 기술적 성과보다 사람이라는 더 중요한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연구자의 책임감과 고객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완전한 결과를 만듭니다. 앞으로도 ‘데이터로 증명되는 아름다움’이라는 신념 아래, 화장품 산업의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CMN 심재영 기자] 폰드그룹 자회사 올그레이스(대표 김강일)가 오늘(30일) 서울 북촌에 K뷰티 큐레이션 스토어 ‘픽넘버쓰리(Pick No.3)’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픽넘버쓰리는 단순한 화장품 판매 공간이 아니라 소비자와 브랜드가 ‘뷰티’라는 주제로 교감하고 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뷰티 편집 매장이다. 특히 K뷰티의 다층적인 매력을 한옥이라는 감성적 공간 언어로 풀어내며, 열린 마당‧교감‧여유라는 한옥의 전통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픽넘버쓰리는 제품을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지 않고, 수분, 진정, 탄력, 장벽, 미백, 모공, 광채 등 고객이 고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공간이 구성돼 있으며, 피부 고민에 따라 이동하며 3개의 제품을 추천받는다. 실제 피부 고민을 토픽(Topic)으로 제시하고, 이에 맞는 세 가지 제품을 큐레이션해 제안하기에 매장명을 ‘픽넘버쓰리(Pick No.3)’라고 정했다.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00여 개 K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추가로 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 대기 중이다. 브랜드 규모나 인지도보다 성분, 효능, 문제 해결력을 기준으로 큐레이션이 이뤄진다. 픽넘버쓰리는 북촌 1호점을 시작으로 더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 및 주요 프리미엄 아울렛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에 내년 상반기까지 15개 이상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전통 한옥 공간에 K뷰티를 접목한 큐레이션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올그레이스는 그동안 인디 뷰티 브랜드 개발, 글로벌 수출, 면세점 및 백화점 유통을 통해 ‘기획력 있는 뷰티 콘텐츠 기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드 중심 기획을 넘어 ‘경험을 기획하는 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CMN 심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지난 22일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하면서 2026년에는 K-뷰티론 공급 규모를 2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지원 한도도 2억 원으로 3억 원으로 상향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총 4조 4,313억 원을 공급할 계획으로, 융자 4조 643억 원, 민간 금융기관 대출금 이차보전 3,670억 원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26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창업기, 성장기, 재도약기 등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지원 대상을 구분해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업력 7년 미만 창업 기업을 위한 혁신창업사업화자금 1.6조 원, 성장기에 있는 기업을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및 신성장기반자금 1.7조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애로 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0.25조 원 등을 공급해 정책 목적에 따라 정책자금을 맞춤 지원한다. 중기부는 특히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비수도권 및 혁신성장분야, K-뷰티 기업 등을 집중 지원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먼저, 지역 균형발전 및 비수도권 기업 혁신 촉진을 위해 전체 정책자금 4.06조 원의 60% 이상(2.44조 원 이상)을 비수도권에 집중 공급해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을 지원한다. 혁신성장분야와 K-뷰티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K-뷰티론의 공급 규모 두 배 확대(200→400억 원) 및 연간 지원 한도(2억 원→3억 원) 상향 등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발주증빙서류만으로 K-뷰티론을 신청할 수 있는 트랙을 지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보호무역 피해기업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미국 품목관세 업종 영위기업 지원을 위해 25년 한시 운영했던 통상 리스크 대응 긴급자금이 일몰됨에 따라 해당 자금의 지원 대상을 긴급 경영 안정 자금에 반영해 26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시장 개척을 모색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해외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법인 지원 자금 공급을 확대(‘25 지원 611억 원→’26 목표 700억 원)하고,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자금의 대출한도를 5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공급자 중심의 정책자금 지원체계를 수요자 편의에 맞게 적극 개선하고, 컨설팅 등 맞춤형 비금융 지원 연계를 통한 정책자금 지원 등 효율성과 효과성도 끌어 올린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먼저, 기업의 정책자금 신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을 신규 도입한다.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은 기업이 자금 신청 시, 업력‧폐업 여부‧수출실적‧자금용도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내비게이터가 해당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적합 자금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고업력 기업은 정책자금 지원에 앞서, 컨설팅 등 심층 진단을 연계 지원해 경영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비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부실기업 모니터링 강화, 정책자금 부정사용 방지 등 정책자금의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는 5년 동안 최대 3회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정책자금을 초격차 프로젝트 선정기업, 중점지원분야 영위 기업 중 시설투자기업에 대해 5년간 최대 5회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현장 의견을 고려해 소액 지원기업 등에 대해 1회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www.kosmes.or.kr)을 통해 2026년 1월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은 1월 5~6일(월, 화), 경기 및 인천 소재 기업은 1월 7~8일(수, 목) 양일간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신청 절차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및 정책자금 전담콜센터(1811-3655),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수이케이 꽃향유추출물 신원료 등록 완료 NMPA 공지 화면 [출처=NMPA 신원료 정보공개 사이트] [CMN 심재영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은 수이케이(대표 정지선)의 ‘꽃향유추출물(INCI: Elsholtzia Splendens Extracts)’이 지난 12월 12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화장품 신원료로 공식 등록됐다고 전했다. 꽃향유(Elsholtzia splendens)는 ‘코리아 캐모마일(Korean Chamomile)’로도 알려진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고서에 기록돼 스트레스 완화 및 약용 소재로 활용돼 왔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 환경에서 자생한 꽃향유는 대표적인 유효성분인 아프게닌(Apigenion)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타 지역 자생 꽃향유 대비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곷향유추출물에 함유된 아프게닌은 염증 반응 관련 신호전달 경로인 NF-χB를 억제함으로써, 홍반(붉어짐), 따가움, 붓기 등에 관여하는 염증 유전자 COX-2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함염 메커니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염증과 신경 자극 신호를 동시에 완화하는 방식으로 피부 진정 효과를 구현하는 점에서, 기존 항염 원료와는 뚜렷한 차별성을 지닌다. 또한 해당 원료는 국내 자생 식물 기반 소재로, 나고야의정서 이슈로부터 자유롭고, ‘원물부터 K-뷰티’를 지향하는 고객사에 스토리텔링 및 마케팅 측면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는 것이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중국 신원료 등록 과정에는 효능 입증을 위한 유효성 평가뿐 아니라, 중국 화장품 규정에 부합하는 안전성 평가 자료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됐으며, 이번 승인으로 해당 자료 생산과 검증이 완료돼 중국 화장품 원료로 공식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원료 등록의 전 과정을 지원한 리이치24시코리아 관계자는 “중국 화장품 원료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K-뷰티만의 차별화된 원료 경쟁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국내 자생 천연식물 추출물이 중국 신원료로 등재된 것은 우리 화장품 산업 전반에 매우 상징적이고 고무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보건복지부의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 사업을 운영하는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황재성 단장은 “중소기업이 비용과 기술 측면에서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안전성 평가 및 중국 신원료 등록을 본 사업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원료와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경배 (사)대한화장품협회 회장 [CMN 심재영 기자]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돕고, 산업 혁신 및 질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화장품은 국가를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자리 잡아 화장품 수출액이 2025년은 110억 달러를 상회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K뷰티는 미국과 중국, 동남아 외에도 유럽, 남미, 중동 등 다양한 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하며, 단기의 유행이 아닌, 글로벌 스탠다드로 진화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그러나 화장품산업은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가 놓여 있음을 분명히 했다. “소비 부진과 경기 침체의 여파로, K뷰티의 본진인 한국 시장에서는 내수 회복을 위한, 보다 근원적인 대응을 요구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글로벌에서의 성장 흐름을 이어가는 동시에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혁신적 가치를 창출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특히 “더 먼 미래를 향해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올해 우리 협회는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 글로벌 진출을 돕고, 산업 혁신 및 질적 성장을 지원해 80년을 넘어 100년, 그리고 그 이상이 미래를 뒷받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장품협회는 협회 로고를 변경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로고는 대한화장품협회의 영문 이니셜인 K‧C‧A를 크게 강조했고 한글과 영어로 대한화장품협회, Korea Cosmetics Association이라고 표시했다.

“국민 안전, 안심 일상, 성장 견인에 역량 집중”

글로우데이즈, ‘2026 K-뷰티 트렌드’ 발표

화장품 수출 114억 달러, 사상 최대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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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AP미술관, 2026년 전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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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2026 신년기획] 브라보! K-뷰티, 전 세계를 홀리다

네오팜, 자체 개발 ‘리피모이드’ 국제 학술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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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뷰티론 400억 원으로 두 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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