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해양 환경 정화 플로깅 캠페인 진행

자원 순환의 날 맞아 9월 1 충남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플로깅 행사 개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8-24 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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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
함께 줍깅-아름다운 바다를 위해 걷고, 담고, 응원해요91일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한달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오는 9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와 내달 1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탄소 저감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91일 개최되는 플로깅 행사 참가 지원은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현장 참가자 뿐 아니라 개인에게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 500세트 한정으로 마녀공장 로고가 삽입된 복조리형 파우지와 코팅 장갑, 피부 건강은 물론 해양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리프 세이프선 케어 제품인 파데프리 선크림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가 제공된다.

누구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환경을 지키는 나의 생활 습관을 댓글로 공유하고, 해양 정화 게이지를 채워주면 된다. 댓글 1개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휴먼인러브의 환경정화 활동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는 전 제품 구매 시 무료 배송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비건 무기자차 파데프리 선크림본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바닷속 침적 쓰레기는 145천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연간 수거량은 3만톤에 불과하다라며라며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성을 알리고, 고객들과 의미있는 친환경 환경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비닐 에어캡이나 접착 테이프 대신 종이 완충제와 테이프리스 박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공식몰에서는 제품 별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단상자 역시 산림보호를 위한 FSC 인증을 완료했고, 재활용이 용이한 소이잉크로 인쇄하는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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