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드 말리의 찬란한 봄 햇살같은 향수
‘페르세우스 오 드 퍼퓸’ 경쾌한 시트러스 향 표현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3-19 13:03:41]
[CMN]
프랑스 하이엔드 니치 향수 퍼퓸 드 말리가 시트러스 우디 향의 신제품 ‘
페르세우스오 드 퍼퓸’
을 론칭했다.
화사한 자몽과 우아한 우디의 대조미가 돋보이는 독특하고 독보적인 향수다.
퍼퓸 드 말리의 신작 페르세우스 오 드 퍼퓸은 태양의 왕으로 칭송받은 루이 14
세의 상징인 노랑색 옷을 입었다.
강렬한 노랑색은 따사로운 햇살과 경쾌한 시트러스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퍼퓸 드 말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앙 스프레처는 “
루이 14
세 시절,
말리 궁전의 정원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분수를 반짝이게 했을 찬란한 아침 햇살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 설명했다.
화려한 태양 모티프 엠블럼은 강력한 군주제의 상징으로,
프랑스 왕실 향수 문화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퍼퓸 드 말리의 정체성을 담고있다.
퍼퓸 드 말리 페르세우스 오 드 퍼퓸의 향 또한 3
월의 햇살처럼 매혹적이다.
핑크 자몽과 베르가못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노트가 상큼하게 포문을 열고,
베티버와 제라늄의 민트 노트가 온몸을 싱그럽게 감싼다.
뒤이어 앰버그리스와 드라이 우드 노트가 우아함을 증폭시키며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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