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애경, 1억 2천만원 상당 희망박스 기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6-11 12:27:21]
[CMN]
애경산업이 지난 5
일 오후 2
시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
사)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
을 진행했다.
전달식을 통해 애경산업은 자사 브랜드 치유비의 여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1
억 2
천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 500
상자를 서울시에 기부했다.
만 18
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후원된 물품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여성 자립준비청년 500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박진우 경영지원부문장과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
애경산업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
앞으로도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지난 2012
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3
년째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까지 누적 408
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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