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고 영예 서울특별시장상에 신화남‧제갈시은‧박예진씨 수상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8-08 18:03:06]
[CMN] (
사)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 박혜경)
는 서울시 후원으로 열린 제17
회 월드뷰티아트&
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6
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했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
지금은 휴대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변화의 시대다.
미용도 단순히 외모를 가꾸는 것을 넘어 마음의 치유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분야와 빠르게 융합하고 있다”
며 “
여러분은 최고의 기술에 예술성을 더해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
이번 공모전이 경험을 쌓고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수상자들이 각자 자신의 작품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소개,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총 9
명이 작품의 기획의도와 제작과정,
작품에 담긴 의미 등을 설명했으며,
대학부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부문에 ‘Chinese Fireball’
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한 대구공업대학교 제갈시은 양이 우수발표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고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은 △일반부 이브닝스타일 부문 – 달을 감싼 은하수(
신화남)
△대학부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부문 – Chinese fireball (
제갈시은)
△중고부 일러스트 부문 – 숲속의 인간 헌트리스(
박예진)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각 부문 대상은 △헤어 데이스타일/
바이나이트 부문 – 신화남(
일반부),
김다은(
중고부)
△퓨전업스타일 부문 – 강민주(
대학부)
△메이크업 환타지 부문 – 곽나희(
중고부)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부문 – 유다인(
대학부)
△그라데이션‧마블 부문 – 오다연(
대학부)
△창작아트‧아크릴아트 부문 – 김지은(
중고부)
△아트마스크 부문 – 윤효열(
중고부)
△일러스트 부문 – 김민지(
중고부)
△메이크업 패션 부문 -
이서윤(
중고부)
△피부 부문 – 양은순(
일반부)
△피부 캡스톤 디자인 부문 – 발란팀_
강가민,
박정화,
정륜채,
황혜림(
대학부)
△국가기술자격종목 헤어 퍼머넌트웨이브 부문 – 이서윤(
중고부)
△국가기술자격종목 피부 팔다리 부문 – 강동현(
대학부)
△국가기술자격종목 피부 팩마스크 부문 – 류채연(
대학부)
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작품심사는 신순희(
대경대학교 분장예술학과 교수),
이영희(
동명대학교 교수),
서정범(
백석예술대학교 뷰티예술학부 교수),
한동조(
국제대학교 교수),
임미현(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교수),
심재윤(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캠퍼스 원장)
등 93
명의 전문가가 신중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월드뷰티아트협회는 2010
년 설립됐으며 2014
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2
회에 걸쳐 국제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국내와 해외에서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지만 코로나19
로 인해 해외 전시회는 열지 못하고 있다.
최근 민간자격으로 뷰티 서비스 디렉터,
영상무대분장사,
뷰티 일러스트 디자이너,
아트마스크 디자이너,
퍼스널컬러 디자이너 자격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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