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활동 늘자 메이크업 시장 활기 회복
아워글래스, 비건 파운데이션 출시 가을 여심 공략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9-05 17:49:15]
[CMN] 코로나로 침체됐던 메이크업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2
년여 간 화장을 하지 않던 여성들이 외출과 모임,
여행 등의 활동을 재개하면서 색조 화장을 다시 시작하면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판매하는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
에 따르면 지난 8
월 한달 간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배 이상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브랜드의 네이버 공식스토어를 통한 파운데이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5%
증가했을 만큼 고객들의 구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아워글래스는 이같은 흐름을 타고 가을 신제품 ‘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
을 출시,
본격적인 매출 잡기에 나선다.
한여름 무더위로 1
년 중 파운데이션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 8
월에 이같은 성장세를 보인 만큼 적극적인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으로 올 가을 파운데이션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
은 아워글래스의 첫 리퀴드(
액체)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조명을 켠 듯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광채를 더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최대 16
시간 지속되는 독자적인 롱웨어 포뮬라로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돼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없이 갓 화장한 듯한 피부 표현이 유지되며,
주름이나 잡티 등의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또 30
명 피험자 대상 클리닉 테스트를 통해 마스크에 묻어나거나 땀과 유분에도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을 입증했다.
‘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
은 아워글래스의 브랜드 이념에 따라 동물성 성분을 전면 배제한 전 성분 비건 제품이다.
또 논아크네제닉,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만큼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21
호, 23
호 등 천편일률적인 파운데이션 색상과는 차별화된 총 12
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색상과 밝기,
피부 톤,
취향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해 내 피부색에 가장 근접하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하는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면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워글래스는 ‘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
출시를 기념해 배우 이주빈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주빈은 깔끔한 피부 톤과 은은한 광채를 빛내며 결점 없는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색조 화장을 배제했음에도 완벽한 미모를 뽐내며 ‘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
의 고급스러운 광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담당자는 “
정식 출시 전 100
명을 대상으로 사전 품평단을 진행했는데 응답자의 대부분인 97.8%
가 글로우(
광채)
표현에 만족했으며, 95.8%
가 기존 사용하던 파운데이션 대비 더 만족스러웠다는 의견을 남겼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