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궁중비책 '프리뮨', 영유아 화장품 위생허가 획득

중국 관리국 심사 통과, 총 8개 품목 '제품력·안전성' 검증

이명진 기자 jins8420@cmn.co.kr [기사입력 : 2023-03-03 13: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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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궁중비책은 베이비 전용 라인 프리뮨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영유아 화장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은 지난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에서 유아동 스킨케어 품목별 판매 순위 탑 104개 제품을 동시에 올려놓은 바 있다. 특히 중국 유아동 선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워터풀 선로션(SPF50+ PA++++)’이 해당 기간 티몰의 로컬 브랜드관 유아동 카테고리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유아동 대세 브랜드임을 꾸준히 입증해 왔다.

이번 영유아 화장품 등록이 완료된 궁중비책 제품은 프리뮨 베이비 샴푸&바스’, ‘프리뮨 베이비 모이스처 로션’, ‘프리뮨 베이비 모이스처 크림’, ‘프리뮨 베이비 딥 모이스처 크림등 총 8개 품목 이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영유아 화장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안전성 문제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화장품 감독 및 관리규정제도를 도입해 철저한 영유아 화장품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지에서 영유아 및 아동 제품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화장품으로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판매 포장에 어린이 화장품 전문 표식인 샤오진둔(小金盾)’ 라벨을 통해 어린이 화장품 등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광군제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유아동 대세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이번 중국 영유아 화장품 등록으로 중국 내 시장 침투력을 확대하여 마켓쉐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영유아 화장품 등록은 까다로운 자료 준비와 엄격한 검토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 화장품에 비해 성분, 효능, 안전성 등에서 더욱 높은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서 지정한 중국 내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열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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