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추출물 79% 함유 토너패드 첫선

삼양사 메디앤서, 비타·포어 콜라겐 패드 2종 공개

이명진 기자 jins8420@cmn.co.kr [기사입력 : 2023-03-30 14: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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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더모 바이오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는 새로운 토너패드 2종을 출시한다.

더모 바이오는 더마톨로지(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생물학)의 합성어다. 이는 삼양그룹이 보유한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전문가의 지식을 더해 통상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모 화장품을 넘어 피부 과학 브랜드를 지향하는 메디앤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토너패드는 비타 콜라겐 글로우 패드포어 콜라겐 클리어 패드’ 2종으로, 메디앤서의 인기 상품인 비타·포어 콜라겐 마스크팩의 콘셉트를 계승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이름에 걸맞게 프랑스산 콜라겐으로 만든 콜라겐 추출물을 약 79% 고함량 함유해 피부 탄력 개선 및 보습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모공 대비 1/33,334 크기인 500달톤(Da)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비타 콜라겐 글로우 패드는 피부 탄력과 기미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됐다. A, B, C, E 4중 비타민 및 유도체 성분 등 비타민 성분 약 1ppm과 함께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ppm이 함유돼 피부 광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같은 제품 효과에 따라 이름에도 빛나다는 의미의 영문 글로우(Glow)’가 붙었다.

실제 테스트 결과 제품 1회 사용 후 사용 전 대비 피부 광채는 약 23%, 피부 투명도는 약 7%, 피부 결은 약 5% 개선됐다. 7중 기미 개선 효과도 두드러졌다. 제품 2주 사용 후 기미 및 색소 침착 수·면적은 물론 멜라닌 면적, 겉기미, 깊은 기미, 짙은 기미, 피부 톤 모두 제품 사용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기미 및 색소 침착 수는 약 30%, 멜라닌 면적은 약 35%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포어 콜라겐 클리어 패드는 모공이라는 뜻의 영문 포어(Pore)’을 제품명에 붙인 것처럼 모공 관리에 특화됐다. 모공 케어 특허성분 2(안티세범P, 아크제로) 1ppm과 마일드 각질 케어 성분인 PHA(글루코노락톤) 성분 5ppm을 함유했다. 특히 탄력과 모공을 동시에 케어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세로로 길어지는 세로 모공관리에 도움을 준다.

모공 및 각질 케어 효과 역시 테스트를 통해 확인됐다. 제품 사용 후 일주일이 지나자 사용 전 대비 세로 모공은 30%, 모공 탄력은 6.9% 개선됐다. 모공 수, 면적, 밀도, 부피, 깊이, , 채움 등 7중 모공 개선 효과도 검증됐다. 특히 제품 사용 1주 후 사용 전 대비 총 모공 부피는 65%, 모공 면적은 53.6% 정도로 크게 개선됐다. 아울러 제품 1회 사용 후 사용 전 대비 각질은 약 65.8% 정도 제거됐고, 피부 결은 거친 정도가 약 12% 개선됐다.

사용감에 영향을 주는 패드 원단에도 공을 들였다. 식물 유래 성분으로 만든 비타 콜라겐 글로우 패드 원단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지문 모양의 굴곡을 더해 부드러운 밀착감이 특징이다. 포어 콜라겐 클리어 패드는 눈꽃 모양으로 섬세하게 짠 원단으로 제작해 미세한 피부 요철까지 깔끔하게 정리되도록 돕는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이번에 출시한 토너패드 2종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피부 탄력과 모공, 기미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이 있는 소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규 광고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앤서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홈쇼핑 및 라이브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모델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살리기 위해 그의 유행어인 끌어올려와 토너패드를 더해 끌올패드라는 이름으로 제품 홍보에 나선다.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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