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에이엠피아마이드’ 연구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두피 미생물 균형 변화 확인…건강한 두피 환경 조성에 도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07-20 오후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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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자체 개발한 비스테로이드 원료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를 적용한 제로이드 ‘루트힐 마일드 샴푸’ 연구 논문이 대한피부과학회가 발행하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대한피부과학회지(Annals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Clinical Efficacy and Scalp Microbiome Changes Induced by AMPamide-Containing Shampoo in Patients With Seborrheic Dermatitis(지루성 두피염 환자에서 에이엠피아마이드 함유 샴푸의 임상적 효능과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다. 이번 연구에는 네오팜 연구소(CRID센터)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중앙대학교 시스템생명공학과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지루성 두피염 환자를 대상으로 에이엠피아마이드 함유 샴푸의 임상적 효능과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지루성 두피염이 있는 성인 남녀 30명에게 제로이드 루트힐 마일드 샴푸를 4주간 주 5회 이상 사용하도록 한 뒤, 사용 전후의 임상 증상과 두피 환경 변화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평균 두피 피지량은 127.06에서 66.52로 샴푸 사용 전보다 약 48% 줄었으며, 홍반·비듬·가려움·병변 범위를 종합한 임상 심각도 수치(Clinical Severity Score)도 7.17에서 3.60으로 약 50% 감소했다.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서는 세균 군집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된 가운데 진균 다양성이 증가했다. 특히 지루성 두피염 병변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견되는 ‘말라세지아 리스트릭타(Malassezia restricta)’는 감소하고, 건강한 두피에서 흔히 나타나는 ‘말라세지아 글로보사(Malassezia globosa)’는 증가하며,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이 보다 균형 잡힌 방향으로 변화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네오팜은 이번 결과가 단순히 비듬을 씻어내는 세정 중심의 관리에서 나아가 피지와 염증 반응, 두피 미생물 환경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한 두피 케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향후 다양한 두피 특성을 고려한 후속 검증이 이어질 경우 에이엠피아마이드 적용에 따른 두피 환경 변화 양상을 보다 폭넓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엠피아마이드는 네오팜이 2020년 8월 개발한 독자 원료로, 보습과 피부 장벽 컨디셔닝, 피부 진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신원료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네오팜은 피부 장벽 구조를 모사한 독자 기술 MLE®를 비롯해 듀얼가드(Dualguard™), 리피모이드(Lipimoide™) 등 차별화된 원료를 자체 개발해 왔으며, 특허 83건을 확보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를 축적해 오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 원료를 자사 제품에 적용하고 임상 연구와 학술 논문을 통해 검증 범위를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논문 게재는 독자 원료 개발부터 제품 적용, 임상 연구까지 이어지는 네오팜 연구개발 체계의 성과”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과 원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꾸준히 축적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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