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코리아, 오명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30년 경력 화장품 마케팅ㆍ영업 전문가 영입 ‘기대감’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8-10 0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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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인천 검단 비앤비코리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진 오명석 신임 대표이사.

[CMN 이정아 기자] “비앤비코리아는 현재 매우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현 시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아갈 것인지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다.”


화장품 OEMㆍODM 전문기업 비앤비코리아의 오명석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인천 검단 비앤비코리아 본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뱉은 일성이다.


이번에 취임한 오명석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EMBA)을 졸업했다. 지난 1988년 라미화장품 마케팅팀에 입사 후 화장품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인물이다.


1990년부터는 코리아나 화장품에 입사해 국내 영업 총괄 부사장 자리까지 역임하는 등 화장품 관련 분야에서만 약 30년의 경력을 가진 화장품 마케팅 영업 전문가다.


특히 오 신임 대표이사는 화장품 업계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앤비코리아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PODM(Project ODM)과 고객사의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중점 추진과제로 ▲믿을만한 품질을 가진 화장품 OEMㆍODM 업체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조직 구성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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