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렘, 유튜버 레나 톤착쿠션 ‘2D4’ 정식 출시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 MCN 방식 공유 ‘화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11-15 20:47:5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끌렘에서 기획에서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다이아TV '더쿠션, 덕후션' 방송을 통해 공개한 2D4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제공=끌렘]

[CMN 심재영 기자] 세한글로벌그룹(회장 채만희)의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끌렘(CLAM, 대표 음지호)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에게 공유해 완성한 쿠션 제품 ‘2D4’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D4는 일상에 기쁨을 주는 메이크업이라는 뜻의 ‘To Delight For’의 약자로, 커버력과 밀착력이 돋보이는 3가지 컬러라인이 피부톤 자체의 장점을 살리고 매끄럽게 완성할 수 있는 일명 ‘톤착쿠션’으로 제작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제품 탄생의 모든 과정이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레나와 유명 아이돌이 참여한 다이아TV의 모큐드라마 ‘더쿠션·덕후션’으로 방영돼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끌렘과 CJ E&M의 공동 투자로 제작한 이번 방송은 지난 10월 14일 첫 방송 이후 20여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을 달성하며, 정식 출시 전 온라인 몰에서 준비한 사전 판매 물량 5,000개 완판 기록을 세웠다.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방식을 화장품에 접목, 뷰티 유튜버 레나와 유명 아이돌의 참여를 통해 화장품 성분과 기능, 사용법을 소개한 프로슈머(prosumer)형 신개념 제품이다.


끌렘 2D4는 01호 백치미뿜뿜, 02호 귀요미뿜뿜, 03호 모태미뿜뿜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