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복구성금 지원

중국 상하이 적십자사에 2억5천만원 전달 인도적 지원 동참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02-04 13: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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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금 약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전 세계 정부 및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메디힐은 중국 상하이 적십자사에 150만위안(한화 약 2억5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현지 의료 시설 및 인력을 지원하고 피해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의료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메디힐은 또 구호 물품 조달이 어려운 현지 여건을 고려해 한국에서 구호 물품을 확보, 지원하는 방법 등 이번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을 때까지 기업 차원에서 추가적인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신속하게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후에도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마스크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디힐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함은 물론, 2017년 메디힐 장학 재단 설립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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