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헤어, 코로나19 극복 가맹점 지원 강화

전 가맹점 방역소독·지역사랑상품권 취급·상표사용료 감면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4-15 1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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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맹점을 방문해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는 브이오지코리아 정재환 대표이사 [사진제공=브이오지코리아]

[CMN] 보그헤어(VOG Hair)를 전개하는 브이오지코리아(대표이사 정재환)는 전국 52개 가맹점의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취급하도록 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실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정책들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그헤어 본사는 각 가맹점에서 고객 입장 전 발열검사, 1회용 마스크 제공, 좌석 및 경대·미용도구 등의 상시 소독 손소독제 비치, 직원 마스크 상시 착용, 고객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거리두기 등의 원칙을 지키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각 가맹점에서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이오지코리아 정재환 대표이사는 “사회적 이슈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가맹점을 방문, 직접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힘든 시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팎으로 가맹점을 살피고 있다”며 “보그헤어는 세이프존으로 고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보그헤어는 이와 같은 세이프존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전 가맹점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취급하도록 하고 있다. 가맹점에 따라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선물 증정 행사를 펼치는 등 방문 고객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그헤어 본사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브랜드 상표 사용료를 20% 감면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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