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헤어, 골드‧애쉬컬러로 시크하게~

보그헤어, 2020 S/S 컬렉션 '시그니처' 발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3-12 1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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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라보떼, 다크쇼콜라, 골드에마블, 브라운미엘르 [사진제공=보그헤어]

[CMN] 프랑스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보그헤어(VOG Hair)가 2020 S/S 컬렉션 ‘SIGNATURE(시그니처)’를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은 #엘레강스 #글래머스 #글리터 #페미닌을 메인 키워드로 잡았으며, 헤어 컬러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골드와 애쉬 컬러를 앞세워 보다 완벽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연출했으며, 모델의 커트와 모발 컬러에 맞춰 하이라이트를 넣어줌으로써 입체감을 더했다.


메이크업은 강하지 않고 시크하지만 유니크한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표현해 헤어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라보떼

하이라이트와 로우라이트를 번갈아 시술함으로써 모발에 입체감을 부여한 헤어스타일이다.


언더존을 원랭스로 시술 한 후 오버존을 슬라이싱으로 질감처리 해 부드러움을 더해준 것이 특징이다.


다크쇼콜라

애쉬 느낌을 가미한 차가운 계열의 다크 브라운 컬러로 시크한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한 헤어스타일이다.


언더존은 원랭스, 오버존은 ‘피끄따쥐’ 테크닉으로 질감을 표현하고 오버존은 ‘아라쉐’테크닉을 이용해 가벼움을 더했다.


골드에마블

페이스 라인 쪽 모발에 하이라이트를 넣어주어 더욱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주며 위빙커트를 이용해 하이라이트가 더욱 돋보일 수 있게 한 헤어스타일이다.


브라운미엘르

언더라인 부분에만 히든컬러로 하이라이트를 넣어주어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강조하고 전체 염색은 뉴트럴 컬러를 사용해 차갑거나 따뜻한 느낌이 없는 중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무게감있게 커트한 후 페이스라인은 슬라이싱 해 소프트한 느낌을 더해 양면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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