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 2분기도 '호실적' 상반기 매출 270억

전년 대비 50%↑…국내외 충성고객 확보, 비건 화장품 성과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08-15 2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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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2023년 상반기(연결기준) 2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가량 상승한 결과다. 주요 뷰티 브랜드의 국내외 매출 성장과 비건 브랜드 성과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2018년 론칭한 이후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비프로젝트, 시모먼트, 피치포포 등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깔끔상회, 나무팩토리, 뭉게뭉게 등 생활과 패션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며 급격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해마다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대표 브랜드 성분에디터밀크터치의 국내외 시장 속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비건 트렌드와 함께 주목받은 비프로젝트의 급성장이 주효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실적은 그동안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추구해온 클러스터 커머스 사업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은 결과로 생각된다앞으로도 브랜드 발굴과 제품 개발은 물론 고객 접점 강화, 마케팅 활동에도 집중해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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