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ODM 업계 최초’ 유산균 국제시험성적서 발급
콜마BNH, 유산균·유산간균·비피더스균 규격 성적서 자체 발급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3-12-21 14:20:06]
[CMN]
콜마비앤에이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업계 최초로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유산균 규격 시험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산하 연구소인 식품과학연구소가 한국인정기구(KOLAS)
로부터 국제공인시험 성적서 발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획득에 따라 △유산균 △유산간균 △유산구균 △비피더스균 규격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공인성적서를 자체 발급할 수 있게 됐다.
KOLAS
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다. ISO17025
국제표준 등에 의거한 품질경영시스템,
기술력을 종합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1~2
년 주기의 사후관리 현장 평가와 4
년 주기의 갱신 평가가 필요해 자격 유지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정으로 콜마비앤에이치가 발급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에 가입한 104
개국 105
개 인정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APAC)
에 가입한 28
개국 46
개 인정기구에서 발급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게 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정을 토대로 고객사의 건기식 수출 과정 및 시간을 절약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
이번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유산균에 대한 품질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며 “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건기식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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