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장품 규제 5월부터는 본격 적용

화장품산업연구원,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웨비나’ 개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2-20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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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차일피일 미뤄왔던 중국 화장품 규제가 올해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오는 229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웨비나를 개최하고 중국 규제 동향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난 202111일부터 화장품 감독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단계별로 적용해오던 중국이 5월부터 모든 규정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기업은 그동안 간소화 버전으로 제출되었던 안전성 평가 자료를 오는 51일부터는 전체버전으로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상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최신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이슈 중국 화장품 제품 등록 관련 주의점(사례 중심)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체 버전 요구사항 등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연구원 관게자는 이번 웨비나를 토대로 국내 화장품 기업이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중국 외에도 다른 국가들도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비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웨비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화장품 업계관계자로 선착순 100명만이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 기한은 오는 227일 화요일까지며 교육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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