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탠다드 ‘더하기세럼’ 시리즈 인기몰이

SNS 50만 뷰 돌파하며 품절 대란…시장 판도 변화 예고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9-15 오후 6: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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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스킨스탠다드(대표 조영욱)는 13년 연구소 기술력으로 개발한 자사 대표 라인업 ‘더하기세럼’ 시리즈가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스킨스탠다드는 2013년 창업한 B2B 기반 뷰티 연구소로 ‘탬버린즈’의 아이아이컴바인드, ‘디어클레어스’의 위시컴퍼니, ‘AHC’의 카버코리아, ‘스킨1004’의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등 유명 브랜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독창적 화장품 포뮬라를 공급해 오며 업계 내에서 신뢰성과 혁신성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기존 B2B 화장품 포뮬라 전문기업을 넘어 기존 회사명과 동명으로 이번에 D2C 브랜드를 선보였다.

‘더하기세럼’은 ▲나이아신아마이드 30% ▲레티놀 1.2%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2% ▲순수비타민C 30% ▲글루코노락톤 18% ▲베타글루칸 0.5% ▲덱스판테놀 75% ▲세콜지 1% 등 단일 성분 초고함량 세럼 8종으로 구성됐다.

단일 성분의 효능을 극대화하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은 시중 평균 함량(5~10%) 대비 3배 이상의 농도를 구현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는 스킨스탠다드의 독립 연구소 시스템 덕분이다. 외부 의존 없이 연구·개발부터 생산·유통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십 차례의 샘플링과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비율과 효능을 완성할 수 있었다.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이다. 최근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에 게시된 ‘75% 덱스판테놀 더하기세럼’ 체험 후기는 조회수 5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어진 품절 사태로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구매 후 피부에 맞지 않을 경우 100% 환불을 보장하는 소비자 친화적 정책이 입소문을 타며 충성 고객층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조영욱 스킨스탠다드 대표는 “더하기세럼은 13년간 국내외 유수 뷰티 브랜드 제품을 연구하며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고기능 제품을 선보이며 스킨케어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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