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에 ‘와이레스 부산가원점’ 오픈

북촌과 망원에 이은 세 번째 오프 매장 서울 외 지역 첫 진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10-02 오전 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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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가 부산에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 ‘부산가원점’을 오픈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와이레스가 서울 외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레스 부산가원점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2011년 부산다운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베이커리카페 가원’에 샵인샵(shop-in-shop) 형태로 운영된다. 탁 트인 오륙도 바다 전망과 독창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공간 속에서, 고객들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새로운 K-뷰티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와이레스 부산가원점에서는 와이레스의 베스트셀러 브랜드인 ‘가히’를 비롯해 대표적인 듀프 라인인 ‘블루콰티카’와 ‘아방쥔’ 등 1,500여 개의 독창적인 K-뷰티 인디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북촌점과 망원점에 이어 부산에서도 와이레스만의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오륙도는 지역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명소인 만큼, 부산가원점은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K-푸드와 K-뷰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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