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피도 치아처럼 양치하듯 관리한다는 ‘두피가글’ 키워드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다이소 인기템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이 제품들은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빠른 소진이 이어지고 있다. 잠실, 명동, 홍대, 동대문, 서울역 등 서울 핵심 상권 매장에서는 제품이 동나는 상황이 반복됐고 이러한 흐름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전 제품에 걸쳐 이미 품절로 인한 리오더 횟수가 총 12회에 달한다.
온라인 반응도 폭발적이다. 스칼프 샴푸는 다이소 온라인몰 뷰티·위생 카테고리에서 일일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진 주간 랭킹에서는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가 헤어케어 부문 1위로 정상에 올랐다. 한때 전 제품이 온라인 상에서도 모두 품절돼 긴급히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 같은 열기를 반영하듯 재입고 알림 신청자만 1200명을 넘어서며 다이소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같은 기간 다른 제품들도 4.8점 이상의 우수한 평점을 기록해 만족도를 입증했다. 단순한 가성비 제품을 넘어 소비자 충성도를 확보한 기능성 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스칼프 앰플은 4.9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다모다만의 독점 기술인 딥인젝션 공법이 적용돼 성분의 경피 흡수를 돕고 두피 깊은 층까지 보습력을 개선하는 미세자극 앰플이다. 이 제품은 탄력 강화의 ‘PDRN’, 진정을 돕는 ‘마데카소사이드’, 영양 공급의 ‘블루비오틴’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샴푸나 스케일러와 함께 사용하면 관리 효과가 한층 배가된다.
그동안 탈모케어의 가장 큰 장벽은 단연 가격이었다. 개별 제품당 3~5만 원대, 풀라인으로 관리하면 수십만 원에 이르는 비용은 경기 침체 상황에서 현실적인 선택지로 보기 어려웠다. 모다모다는 이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탈모 전문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안한 것.
이번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다이소와 손잡고 기획된 만큼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이 특별히 돋보인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 ▲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 ▲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 ▲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앰플(PDRN·마데카소사이드·블루비오틴) 등 총 7종의 제품을 개별 5천원 이하 가격으로 맞추며 ‘탈모케어=고가’라는 인식을 깨뜨렸다.
전 제품은 식약처 기능성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효과를 확보했으며 두피 세정·각질 제거·모발 강화·진정까지 토탈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모다모다는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을 출시하며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가격과 독자적인 두피 연구 기술력을 집약한 결과물로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기능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탈모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군에 예상보다 많은 20~30대 소비자들이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해 탈모케어의 대중적 선택지로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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