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 ‘카자’ 미국 타겟 611개 매장 입점
신규 프레스티지 뷰티 공간서 40개 제품 선봬…북미 오프 공략 본격화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09-02 오후 5: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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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뷰티기업 미미박스(MBX)는 K-뷰티 메이크업 브랜드 카자(Kaja)가 미국 대형 유통기업 타겟(Target)의 611개 매장과 타겟닷컴(Target.com)에 오는 9월 10일 입점한다고 밝혔다.

카자는 타겟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스티지 뷰티 공간 ‘타겟 뷰티 스튜디오(Target Beauty Studio)’에서 아이·립·페이스 카테고리 총 40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뷰티 벤토(Beauty Bento)’를 비롯해 ‘윙크 스탬프(Wink Stamp)’, ‘치키 스탬프(Cheeky Stamp)’, ‘젤리 참(Jelly Charm)’ 등이 포함됐다.

타겟 뷰티 스튜디오는 전담 뷰티 어드바이저의 맞춤형 안내와 일부 제품 테스트, 순환형 제품 소개, 타겟 서클(Target Circle) 혜택 등을 제공하는 신규 뷰티 공간이다. 카자는 전문 뷰티 매장뿐 아니라 생활용품과 뷰티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미국 소비자의 일상적인 쇼핑 동선으로 유통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카자가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확인한 현지 수요를 미국 전역의 오프라인 유통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카자의 대표 제품 뷰티 벤토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약 160만 개를 기록했으며, 지난 6월 24일 기준 미국 틱톡샵 아이섀도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다.

2018년 미미박스와 세포라(Sephora)가 공동 개발한 카자는 도구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제품 형태와 높은 휴대성, 감각적인 패키지를 앞세운 K-뷰티 메이크업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새로운 메이크업을 자유롭게 시도하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한국어 ‘가자(Let’s go)’에서 유래했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타겟은 미국 소비자의 일상적인 쇼핑 환경에서 카자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입점을 통해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한 카자의 경쟁력을 실제 제품 체험과 구매로 연결하고, 미국 시장에서 K-메이크업의 소비자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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