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화장품 생산·수출·수입 통계 분석 [CMN 심재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5년 국내 화장품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25년 무역수지가 ’24년(89억 달러) 보다 13.5% 증가한 101억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첫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22년 66억 달러에서 ’23년 71억 달러, ’24년 89억 달러, ’25년 101억 달러(+13.5%)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다. 이는 ’25년 수출액은 ’24년(102억 달러) 보다 11.8% 증가한 114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액은 ’24년(13.2억 달러) 보다 2.3% 감소한 12.9억 달러로 나타난 결과다. 특히, ’25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24년 세계 3위에서 ’25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25년도 국가별 수출실적은 1위 프랑스(243억 달러), 2위 한국(114억 달러), 3위 미국(108억 달러) 순이다. 수출 114억 달러 ‘역대 최대’ ’25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연간 수출액은 ’22년 80억 달러에서 ’23년 85억 달러, ’24년 102억 달러, ’25년 114억 달러(+11.8%)로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세계 화장품 수출국 순위에도 변동을 주어 우리나라가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 국가로 올라섰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국으로서 자리매김을 더욱 확고히 했다. K화장품의 수출 증가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 유형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으로, 각각 지난해 수출액의 74.7%, 13.2%로 전체 수출액의 87.9%를 기록하며 화장품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수출실적은 기초화장용(85.3억 달러, 74.7%), 색조화장용(15.1억 달러, 13.2%), 두발용(5.9억 달러, 5.1%), 인체세정용(4.8억 달러, 4.2%), 눈화장용(2.0억 달러, 1.7%) 순이다. 무역수지 첫 100억 달러 돌파 화장품 무역수지는 ’12년 0.9억 달러로 처음 흑자를 기록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4년 89억 달러, ’25년에는 101억 달러(+13.5%)를 기록해 첫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그간 우리 화장품이 세계적인 인기로 수출액이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인 것에 비해 수입액은 큰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101억 달러)는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780억 달러) 중 1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7년 이후 최대치를 달성하였음에도 화장품이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흑자산업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최대 수출국 미국, 전체 수출국 202개국 ’25년 우리나라 화장품의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이 22억 달러로 1위였으며, 2위는 중국으로 20억 달러, 3위는 일본으로 11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21년 처음 2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23년 10억 달러를 넘겼고, ’25년 처음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국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전년 대비 19%가 감소했으며, 일본은 4.9% 증가했다. 이외 홍콩, 베트남 등이 순위를 이으며, 상위 10개국이 전체 수출액의 70.7%를 차지했다. 상위 10개국 중 폴란드는 전년 대비 115%라는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9위에 올랐고, 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이 전년 대비 70.6% 증가해 8위를 기록했다. 한편, ’25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국은 ’24년 172개국에서 ’25년 202개국으로 30개국이 확대되면서, 사실상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권역별로 보면, 유럽 국가로의 수출 증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폴란드의 순위가 대폭 상승하고 영국러시아가 소폭 올랐으며, 프랑스는 순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북미 국가는 미국의 1위 달성과 캐나다의 순위 상승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또한, 동아시아에서는 일본, 홍콩, 대만이 전년 수준의 순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액 전년 대비 2.3% 증가, 최고 실적 ’25년 국내 화장품 생산액은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17조 9,382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생산 유형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 생산실적은 ’21년 16조 6,533억 원에서 ’22년 13조 5,908억 원으로 주춤했다가 ‘23년 14조 5,102억 원, ‘24년 17조 5,426억 원, ‘25년 17조 9,282억 원으로 증가 추세다. 유형별 생산액은 기초화장용(10조 3,177억, 57.5%), 색조화장용(2조 8,378억, 15.8%), 인체세정용(2조 1,416억, 11.9%), 두발용(1조 6,642억, 9.3%) 순이다. 기초화장용 제품 생산액은 10조 3,177억 원으로, 팩마스크가 가장 많은 증가율(+28.3%)을 보였으며, 손발의 피부연화 제품(+18.2%), 바디제품(16.0%)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색조화장용 제품 생산액은 2조 8,378억 원으로, 립스틱립라이너가 가장 많은 증가율(+13.5%)을 보였으며, 메이크업 픽서티브(13.3%), 립글로스립밤(+10.6%)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25년 기능성화장품 생산액은 7조 1,8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으나, 전체 화장품 생산실적 대비 40.0%의 점유율을 보이며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액이 증가한 주요 제품은 미백 제품이 9.7%, 자외선 차단제 제품은 9.4%, 복합 기능성 제품은 8.2% 증가했다. 1,000억 원 이상 생산기업 다소 변동 ’25년 화장품 생산실적 보고 업체 15,342개 중 1,000억 원 이상 생산기업 순위는 전년 대비 다소 변동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중 생산실적은 LG생활건강이 3조 9,18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모레퍼시픽이 2조 256억 원, 애경산업이 2,966억 원 순으로 이어졌다. 이 중 전년 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전년 21위에서 4위로 상승한 에이피알(1,026억 원→2,850억 원)이었으며, 전년 18위에서 9위로 상승한 구다이글로벌(1,092억 원→1,841억 원), 그리고 전년 19위에서 11위에서 상승한 비나우(1,087억 원→1,662억 원)가 그 뒤를 이었다. 제조자 개발생산(ODM)업체 중에서는 코스맥스가 1조 6,104억 원으로 가장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했고, 한국콜마가 1조 3,012억 원, 코스메카코리아 3,531억 원 순이었다. 이 중 전년 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전년 8위에서 6위로 상승한 코스비전(1,421억 원→2,022억 원)과 전년 11위에서 9위로 상승한 비앤비코리아(1,147억 원→1,522억 원)이었다.
글로벌 K-뷰티 ‘일등공신’ [OEM‧ODM 전문기업 특집] 코스모코스 [CMN] KT&G의 뷰티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이사 이정훈)는 ODM 포트폴리오 강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맞춤형 제조 솔루션 구축 △고객사 맞춤 대응 역량 강화 △온라인 ODM 플랫폼 ‘코스모코스랩’ 운영 △ESG 경영 실천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고의 품질 생산 체계 완비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ISO 22716(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ISO 45001(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ISO 9001(품질) △의약외품‧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 신고/허가까지 확보함으로써 기능성 화장품과 특수 목적 제품 생산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생산 체계를 완비했다. 고객사별 맞춤 대응 역량 강화 코스모코스는 국내외 전시회 등 영업 채널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맞춘 품질 관리를 통해 국가별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처방을 구비해 고객사별 신속하고 정확한 화장품 ODM 솔루션을 제공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파편화되고 있는 고객사 요구에 부합하는 ODM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ODM 사업 영업, 마케팅, 제형 기획 뿐만 아니라 R&D 제조, 품질 등 부문별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관 부서 간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ODM 사업 부문에서는 국내외 영업과 제형 기획, 마케팅, 디자인, 영업 관리 등의 업무별 담당자를 배치해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자유로운 상호 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고객사마다 각 업무별 담당자를 배정해 고객사의 히스토리, 사업 특성, 제품 개발 관련 요구사항 등을 함께 파악하고, 통합적인 ODM 개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는 이러한 협업 구조를 더욱 활성화해 신규 고객사를 유치하고, 경쟁력 있는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 또한, 제형부터 부자재까지 다양한 충‧포장 방법으로 제조 생산이 가능하고, 미국 FDA OTC 화장품 제조시설을 완비해 글로벌 규격에 맞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더불어 MIcrofluidizer 기술과 특이 튜브 충진 기술(60파이, 알루미늄, 이중 튜브)를 확보해 혁신적인 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통‧협업의 장 ‘코스모코스랩’ 운영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는 ODM 플랫폼 ‘코스모코스랩’은 트렌드, 마케팅, 부자재, 제형 등 고객사와의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적된 제형, 소재, 기술 및 틀첸드 자료를 상품 기획자, 연구원, 마케터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직접 큐레이션해 제공하며, 3분 내로 끝낼 수 있는 ‘고객사 맞춤 의뢰(ODM Request)’ 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개발 경험이 없어도 쉽고 빠르게 제형 샘플 요청 및 개발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다. 코스모코스 ODM 사업본부에 따르면, 2023년 론칭한 코스모코스랩에 1,000여 개의 업체 및 회원이 가입했으며, 수백 건 이상의 ODM 개발 프로젝트가 꾸준히 접수돼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활용도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매주, 매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는 현재까지 수백 건에 달한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뷰티 브랜드를 창업할 수 있는 시대’라는 흐름과 맞물려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스모코스는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익숙한 2030 업계 종사자 및 해외 고객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투트랙 영업 전략을 유지한다. 30년 노하우 R&D 역량 구축 ODM 사업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30년 전통의 R&D 부문은 새롭고 차별화된 제형 및 소재 연구개발 역량을 구축했다. 헤어케어, 바디케어와 같은 주력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선케어와 같은 기능성 제형 및 트렌디한 다양한 제형 DB를 구축해 고객사 맞춤형 처방을 빠르게 제안하고 있다. 또한, 코스모코스 만의 특허 소재를 연구‧개발해 검증된 제형을 제공한다. 1997년부터 홍삼 추출물을 연구해 찾아낸 △진세너지 A(식약처 비고시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B(식약처 비고시 미백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HG(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가 대표적이다. 최근 코스모코스는 성균관대학교 김진웅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손상모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헤어케어 신소재 ‘HAIRSILKEN™’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IF 27.4)에 2025년 3월 18일 온라인 게재됐으며, 성균관대와 함께 국내외 특허도 출원했다. ESG 경영 실천 학대 코스모코스는 KT&G 그룹사로, 2021년부터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코리아 코스메틱 챌린지(이하 코코챌린지)’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위한 ‘챌린저’ 부문과 친환경 뷰티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기너’ 부문으로 모집 대상을 세분화하고, 수상 팀을 2팀에서 3팀으로 확대했다. 이어 2026년에는 챌린저 부문의 지원 대상을 창업 7년 이내의 기 창업자까지 확대했으며, 공모전은 ‘여유’를 주제로 진행돼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장품 업계의 대표 창업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코스모코스는 강원도 양구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DMZ 접경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정 고랭지 환경에서 자라나는 토종 식물을 활용한 천연물 원료 연구‧개발 및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CMN 심재영 기자] 영국에서는 포장재 재활용성에 따라 비용 부담을 달리하는 차등 부과금 체계를 시행할 예정이고, 프랑스도 EU 포장재 및 포장재폐기물규정(PPWR)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발간한 ‘2026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3호(영국, 프랑스편)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포장재 재활용성에 따라 비용 부담이 달라지는 차등 부과금 체계 시행이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영국 포장재 확대 생산자 책임(pEPR, Packaging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제도가 2026년부터 재활용성 평가 방법론(RAM, Recyclability Assessment Methodology)에 따라 포장재를 그린·앰버·레드 세 등급으로 분류하며, 레드 등급에는 2028~2029년까지 기본 요금의 최대 2배 부과 배율이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마스카라 튜브·메이크업 컴팩트 등 소재가 혼합된 화장품 패키징과 복합 소재 용기·펌프형 디스펜서는 레드 등급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pEPR의 직접 의무는 영국 현지 수입업자와 유통사에 귀속되지만, 영국 유통사들이 납품 조건으로 패키징 변경을 한국 브랜드 측에 요구하는 흐름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도 시행은 단순한 비용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제품 설계 단계부터 소재 선택과 패키지 구조를 재검토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EU 포장재 및 포장재폐기물규정(PPWR)이 적용되면서 한국 화장품 수출기업도 직접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PPWR은 2026년 8월 12일 일반 적용되며, 포장재를 재활용성에 따라 A~E 등급으로 분류한다. 2030년부터 D·E등급에 해당하는 포장재는 EU 시장에 출시할 수 없게 된다. 메탈릭 코팅 용기·에어리스 펌프·복합 캡 등 K뷰티에서 널리 쓰이는 프리미엄 패키징 상당수가 D·E등급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포장재 전수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프랑스는 산업용 포장재까지 확대 생산자 책임(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제도를 신설해 2026년 7월부터 친환경 분담금 납부 의무를 적용하고 있다. 현지 법인 여부와 무관하게 산업용 포장 형태로 제품을 공급하는 한국 기업도 생산자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이러한 규제 변화는 프랑스뿐 아니라 EU 전 회원국 시장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수출 기업들의 대응 범위도 자연히 넓어지고 있다. 연구원은 “영국과 프랑스 모두 포장재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두 제도 모두 K뷰티 기업에 실질적인 비용과 구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영국 pEPR은 유통사를 통한 간접 압력으로 작용하고, 프랑스 PPWR은 현지 법인 유무와 무관하게 수출 기업에도 직접 적용되는 만큼 두 제도를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영국의 인기 화장품으로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메디큐브(medicube)의 ‘제로포어패드 2.0(Zero Pore Pad 2.0)’, 메이크업 제품으로 메이블린(Maybelline)의 ‘래쉬센세이셔널 스카이하이 마스카라(Lash Sensational Sky High Mascara)’, 헤어케어 제품으로 슈바르츠코프 (Schwarzkopf)의 ‘라이브 인텐스 컬러(LIVE Intense Colour)’를 선정해 인기 요인을 조사했다. 프랑스의 인기 제품은 스킨케어 제품으로 디오디너리(The Ordinary)의 ‘글리코산 7% 엑스폴리에이팅 토너(Glycolic Acid 7% Exfoliating Toner)’, 메이크업 제품으로 에센스(essence)의 ‘아이러브 익스트림 크레이지 볼륨 마스카라(I Love Extreme Crazy Volume Mascara)’, 헤어케어 제품으로 가르니에(Garnier)의 ‘울트라 두 아보카도& 시어버터 리브인 크림(Ultra Doux Avocado & Shea Butter Leave-in Cream)’의 인기 배경을 분석했다. 이 외에도 국가별 시장 통계, 현지 뷰티 전문가 인터뷰, 화장품 시장 이슈, 마케팅 채널 분석, 현지 바이어 정보, 글로벌 뷰티 전시회 등이 소개되었다. 이번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3호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Allcos[(www.allcos.biz) → 해외시장정보 →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호(6월)는 ‘인도, 인도네시아편’이 발행될 예정이다.
올 1분기 명동에 문을 연 레디영약국 [CMN 심재영 기자]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약 476만 명)를 기록하면서 서울 주요 가두상권이 견고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뷰티‧패션 중심지였던 명동은 글로벌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른바 ‘약국 쇼핑’이 필수코스로 자리 잡으며 상권 지형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서울 리테일 상권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6대 가두상권의 평균 공실률은 8.8%를 기록했다. [자료=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이는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0.3%p)한 수치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p 하락한 수치로, 전반적인 상권 흐름은 매우 안정적이다. 이번 분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 곳은 명동이다. 명동의 공실률은 전 분기와 동일한 5.6%를 유지하며 사실상 포화 상태를 이어갔다. 특이점은 지난해부터 상권 내 약국이 단기간에 급증했다는 점이다. 과거 상권을 가득 채웠던 화장품 로드숍이 퇴거한 자리에 관광객 중심의 대형 체인화된 약국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번 분기 명동에는 400㎡ 규모의 레디영약국이 오픈을 완료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외국인의 의료 소비 건수 중 약국 이용 비중은 무려 68%에 달했다. K-콘텐츠와 SNS를 통해 기능성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에 있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 관광객들에게 약국이 필수 쇼핑 코스가 됐기 때문이다. 명동의 약국들은 과거의 동네 약국 형태에서 벗어나 다국어 안내, 택스 리펀(Tax Refund) 서비스, 드럭스토어형 진열 방식을 도입하며 차별화된 쇼핑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자료=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동시에 뷰티‧패션 대형 매장 진출도 여전하다. 명동에는 올리브영이 3,170㎡ 규모로 오픈을 완료했으며, 유니클로(3,260㎡) 역시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어 집객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상권별로 살펴보면 성수는 전 분기 대비 1.2%p 상승한 3.7%의 공실률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서울 6대 상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자랑한다. 이번 공실률 상승은 신규 브랜드 입점 준비와 공간 개편에 따른 구조적 등락으로, 상권 팽창은 뒤돌아보지 않고 지속되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 분기 무신사가 약 8,260㎡(2,000평대) 규모의 메가스토어를 오픈하고 ABC마트(500㎡) 등이 진출하며 상권의 집객력을 한층 강화했다. 강남은 공실률이 전 분기 11.3%에서 이번 분기 13.6%로 2.3%p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조정기로 분석된다. 현재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ZARA)가 올해 하반기 플래그십 매장 이전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리뉴얼 공사(4,280㎡)에 착수하는 등 대형 브랜드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청담은 글로벌 명품 및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오픈 준비가 이어지며 전 분기(13.4%) 대비 1.5%p 하락한 11.9%를 기록,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홍대는 전 분기와 동일한 10.4%를 유지한 가운데 패션 브랜드 스탠드오일(500㎡)이 오픈했다. 한남‧이태원은 마리끌레르, 버켄스탁 팝업스토어 등 패션 브랜드의 입점이 이어지며 전 분기 대비 0.4%p 하락한 7.6%로 견고한 한 자릿수 공실률을 수성했다. 가두상권의 활기와 달리 대내외적인 경제 지표는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1~2월 상승세를 타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3월 들어 전월 대비 5.1p 하락한 107.0을 기록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역시 석유류 가격 상승 여파로 3월 기준 2.2%를 기록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관계자는 “올해 한국 경제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GDP 성장률 전망치 1.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이로 인한 유가 불안 등은 하반기 내수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하방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CMN]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뷰티 전문 전시회, ‘2026 코스모뷰티서울’이 오는 5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B홀 및 로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코스모뷰티서울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를 확대하고,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전문 콘텐츠, 관람객 참여 요소를 강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40회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 1987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린 뷰티 전문 전시회 ‘코스모뷰티서울’은 지난 39년간 K뷰티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전시회는 약 15,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약 830개 부스가 운영되며, ▲화장품 ▲원료 ▲OEM‧ODM ▲헤어 ▲에스테틱 ▲네일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비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엑스 1층의 A홀과 로비뿐만 아니라 B1홀까지 전시 영역을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보다 넓어진 전시 공간을 통해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기업과 제품을 폭넓게 만날 수 있다. A홀과 B홀을 연결하는 브릿지 SS홀 공간에는 중기부 추천 업체 및 수출 유망 업체 40개사를 모아 집중 전시하는 프리미엄브릿지 존을 운영한다. 개최 40회를 기념해 발간한 ‘코스모뷰티서울 트렌드 리포트’도 현장에서 공개된다. 이 리포트는 K뷰티 산업과 ‘코스모뷰티서울’의 성장 히스토리를 조망하고, 실제 참가업체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트레디리포트를 바탕으로 한 트렌드월을 전시장 내 5곳에서 만날 수 있다. 글로벌 바이어 상담‧비즈니스 기능 강화 코스모뷰티서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 페스타’(K-뷰티 글로우 위크(K-Beauty Glow Week in Seoul)’를 동시 개최하며 정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뷰티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이어간다. 2026 코스모뷰티서울에는 해외 바이어 약 8,000개사의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그 중 유럽 전역에 수백 개의 뷰티 매장을 보유한 대형 유통사(Fnack Darty), 캐나다를 대표하는 럭셔리 백화점 체인(Holt Renfrew), 중남미 지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Mercado Libre) 등 빅바이어를 포함한 해외 우수 바이어 180개 사를 초청해 사전 매칭과 현장 상담을 바탕으로 국내 K뷰티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업체의 바이어들에게 보다 쾌적한 상담 환경을 제공하고자 첫날인 5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는 ‘비느니스 타임(Business Time)’을 운영해 바이어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전시장 입구 근처에 총 3개의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해 보다 집중도 높은 상담 환경을 조성하고,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간 원활한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세미나‧어워즈 프로그램 운영 전문 세미나와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된다. 올해는 SBS,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TR, Meta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트렌드, 해외 인증 및 수출 전략 등 업계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스모뷰티서울의 대표 프로그램인 ‘루키 오브 더 이어’ 어워즈 특별존도 운영된다. 현장에 마련된 어워즈 체험존에서는 최종 Winner 제품 14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무대 이벤트‧관람객 참여형 콘텐츠 강화 무대에서는 27일 첫날 진행되는 개막식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MOU 협약식이 3일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포토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해 산업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분위기를 조성한다. 코스모뷰티서울은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비즈니스와 트렌드, 체험이 결합된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 코스모뷰티서울 관람을 위한 무료 사전등록은 2026년 5월 25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cosmobeautyseoul.com)에서 가능하며, 업계 종사자 및 바이어는 현장에서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글로벌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뷰티 신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기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MN]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코스모뷰티서울’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제주화장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0회를 맞은 ‘코스모뷰티서울’은 매년 해외 50여 개국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화장품 기업의 수출 판로를 넓히고, 제주의 차별화된 화장품 산업 생태계를 세계 시장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번 홍보관은 원료 발굴부터 완제품 생산,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제주의 원스톱(One-Stop) 프로세스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다. 현장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점한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 ‘인뷰티풀 제주’의 30여 개 입점 기업 제품이 전시되며, 제주도가 품질을 공식 보증하는 제주화장품인증(JCC) 제도를 집중 홍보해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도내 유망 화장품 기업 4개사도 독립 부스로 함께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빅바이어들과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계약 성사 등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제주도와 제주TP는 이탈리아, 홍콩 등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 참여하며 제주 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화장품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라며 “제주가 가진 청정 자연의 가치와 원스톱 산업 인프라를 앞세워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활로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 아이썸
  • NBST
  • btn_player
    씨엠엔TV
  • 컨텐츠 이미지
맨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2 3 다음 페이지 맨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