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인디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역할 톡톡
플랫폼 내 상위 15개 인디 뷰티 브랜드 거래액 80% 성장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03-05 오전 8: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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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중소 뷰티 브랜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며 입점 인디 뷰티 브랜드 거래액 성장을 이끌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패션을 넘어 뷰티까지 입점사와의 동반 성장 생태계를 강화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리가 최근 3개월(2025년 11월~2026년 1월) 축적된 상품 찜, 리뷰, 판매량 등을 기반으로 선정한 상위 15개 인디 뷰티 브랜드의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도 각각 62%, 60% 늘었다. ‘네이밍’, ‘어바웃톤’, ‘체이싱래빗’, ‘듀이트리’, ‘투에이엔’, ‘자빈드서울’, ‘파넬’ 등의 브랜드가 가파른 거래액 성장세와 함께 TOP15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블리는 자체 개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인디 뷰티 브랜드 성장의 핵심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인디 뷰티 브랜드는 고유의 철학과 정체성이 뚜렷한 만큼, 정교한 타깃 고객 발굴 및 연결의 중요성이 특히 중요한 영역으로 꼽힌다. 에이블리는 연간 1,500억 건 이상 축적되는 고객 행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브랜드와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정확히 연결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의 사용자 기반 역시 주효했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1월 에이블리 월간 사용자 수(MAU)는 약 934만 명으로 버티컬 커머스 중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블리의 탄탄한 사용자 기반은 한정된 자원으로 단기간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인디 브랜드에게 효과적으로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가 업력과 규모에 상관없이 시장에 안착하고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브랜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파트너십’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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