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클린뷰티'에 주목하라!

아이썸, 뷰티인사이트 2021 S/S 세미나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11-02 1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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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아이썸(대표이사 김진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안다즈호텔에서 ‘뷰티인사이트 2021 S/S 세미나’를 개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뉴노멀을 주제로 한 F/W 제안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뷰티인사이트 2021 S/S 세미나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를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모습과 세분화된 시장 변화, 소비 형태의 분석, 안전 청결 위생의 강화, 셀프메디케이션, 세분화되는 셀프 뷰티 등 뷰티 트렌드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이썸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S/S 제안 스킨케어의 키워드로 코어 소비 feat. Clean Beauty를 제안했다. 스킨케어는 모두 피부 코어를 탄탄하게 하는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하는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클린뷰티 및 비건 제품을 제안했다.


아이썸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늘어나며 화장품의 경우 해외에서는 Water Less에 주목하고 있다”며 “정제수가 들어있지 않은 워터 레스(water less)로 Origin-Plant 99%의 전성분 초소화 처방의 클렌저와 Origin-Plant 85% 이상의 모이스처 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메이크업은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서도 메이크업의 주 소비층인 MZ세대의 소비 성향에 집중했으며, 모어 댄 클래식(More than Classic, 장점의 강화와 단점의 개선)을 키워드로 제품을 제안했다.


S/S 시즌에 어울리는, 수분 함량이 높고 사용감이 가벼운 제품들로 구성된 드롭 형태의 파운데이션, 쿠션, 립 제형

으로 구성됐다. 또한, 립 제형에는 쿨링과 플럼핑 기능에 집중해 더워지는 S/S 마스크 안의 청량감을 강화했다.


아이썸 측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세분화된 소비 형태 분석을 기반으로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며 2021년 S/S 시즌을 대비한 제품 제안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위축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썸은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정), ISO22716,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의약외품제조허가 및 EVE VEGAN(비건화장품 생산 설비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트렌디한 제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5백만불 수출의 탑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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