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코리아교육그룹 미용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는 지난해에 비해 10대 수강생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중‧고등학생들이 가세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용 자격증 및 전문 교육이 우수한 대학 진학은 물론, 다양한 미용업계로의 진출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인 것도 10대 수강생이 증가하는 이유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20대 수강생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용학원을 수강하는 이유로는 취업 및 창업을 위해서라고 대답한 비율이 전체의 약70%에 달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실습이 중요한 교육 특성상 오프라인 환경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는게 학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혁 올댓뷰티아카데미 선임원장은 “미용사 자격증은 취업은 물론, 창업에도 유용한 자격증으로, 관련 산업이 성장해 미래에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라며, “특히 10대 학생들은 메이크업과 헤어 과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 자신이 원하는 커리큘럼을 갖춘 미용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댓뷰티아카데미는 미용 국가자격증 취득부터 진학과 취업,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댓뷰티아카데미 만의 특화 시스템인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수강생들 개개인이 가장 효율적으로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진행된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제31회, 32회, 34회) 하는 등 누적합격률 90.2%(2021년 기준)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현재 강남과 신촌,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수원, 광주 등 8개 지점을 법인으로 운영중이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 일산지점을 시작으로 중소도시로의 지점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