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최신 바이오 기술 융합 기초화장품 개발 본격화

기능원 원료 시알릭락토스 생산기업 진켐과 공동연구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 진입 박차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4-15 1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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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제닉(대표이사 허남)이 올해 창사 21주년을 맞아 마스크뿐 아니라 스킨케어 시장까지 확대해 토털 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진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진켐은 세계 최초로 모유 중 초유에 미량 함유된 기능성 물질인 ‘시알릴락토스’를 화학 합성 방식이 아닌 친환경 효소 합성 방식으로 생산해 2018년 미국 FDA 로부터 식품안전인증을 받았다. 시알릴락토스는 손상된 피부 개선 문제 등에 효과적인 기능성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최초로 탄생 시킨 제닉은 진켐의 바이오 원료와 기술 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기능성 기초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다해 스킨케어 시장에 동참할 계획이다.


제닉 관계자는 “인체에 무해하며 의약품 및 화장품 등의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시알릴락토스 성분을 보유한 진켐과의 협력으로 소비자에게 독자적인 원료와 제형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기초 케어를 선보이며 뷰티 시장에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토탈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스크뿐 아니라 기초 케어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닉은 솔브레인홀딩스 관계사로 자사 브랜드 셀더마를 전개하고 있으런, 진켐은 솔브레인홀딩스 자회사로 바이오소재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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