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미혼한부모 'Jump Up! Step Up!' 프로그램 진행

미혼한부모 경제적 자립 위해 직업교육비 등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총 4,500만원 지원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5-03 1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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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애경산업이 미혼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은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미혼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Jump Up! Step Up!’ 프로그램 신청 모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청소년 미혼모,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총 4,500만원의 직업교육비, 주거비, 위기지원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5월 3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청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일대일 멘토링도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9년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혼한부모의 건강한 자립과 안정된 자녀양육을 위한 지원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4세 미만의 청소년미혼모에 특화된 복합 상담공간 ‘봄날’을 운영하며 사회적 편견과 자녀양육,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미혼모가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회적 차별로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한부모가족의 변화된 미래를 같이 만들어 나가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미혼한부모가족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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