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형편의 예비 입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토니모리, 제12회 '희망 열매 캠페인' 수여식 진행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3-03 1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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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토니모리의 선행은 올해도 지속됐다.

토니모리는 지난달 28일 본사에서 12회 토니모리 희망 열매 캠페인수여식을 진행했다.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토니모리는 지난달 17일에 발표된 장학생 10명에게 대학 입학 등록에 필요한 장학금 300만 원과 대학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화장품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장학금은 3월 말 각 장학생의 합격 대학에 전달된다.

이날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한 학생은 대학등록금과 교재 등을 구매할 금액이 부족해서 고민이었는데 토니모리 희망열매캠페인 장학생에 선정돼 너무 기쁘다. 장학금을 기반으로 학업에 더 열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의 희망 열매 캠페인은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정진하는 예비 대학생들의 창창한 앞날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마다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따스한 봄날처럼 장학생들의 대학생활에 웃음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니모리의 희망 열매 캠페인은 지난 2011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수험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해 모집 기간을 일주일 추가 연장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23일부터 213일까지 약 2달간 선발 인원을 모집하고 심사해 확정했다.

한편, 토니모리의 희망열매캠페인은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예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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