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직협, 중동 기업전문 여행사 '야나트립'과 MOU
'K-메이크업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명진 기자 jins8420@cmn.co.kr
[기사입력 : 2023-04-11 10:35:34]

[CMN]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는 지난달 30
일 여행사 야나트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메직협과 야나트립은 중동 및 무슬림 관광객에 특화된 ‘K-
메이크업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K-MAKEUP EXPERIENCE PROGRAM)
관련 사업을 함께 하기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야나트립은 중동 기업전문 여행사로서 일반 여행 업무 뿐 아니라 KOTRA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전시회,
행사,
해외 영업을 수행하는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 및 무슬림 시장을 겨냥한 관광사업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상호 유익한 장기적 협력을 추구하며 △양 기관의 홍보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뷰티 산업 전반의 정보 교류 △양 기관의 다양한 행사에서의 상호 협력 △우수한 인재의 상호 교류 △국내·
외 세미나에서의 상호 교류 △디플로마 및 자격증 교류를 위한 협력을 하기로 합의 했다.
한메직협과 야나트립이 공동 기획하는 중동 및 무슬림 뷰티 프로그램은 일주일 동안 본 협회의 전문강사진에 의한 K-
메이크업 트레이닝과 디플로마 발급 및 고궁 투어,
쿠킹 클래스, K-POP
투어 등을 포함하여 뷰티와 한국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할 방침이다.
야나트립은 오는 5
월 두바이 ATM
에서 K-
뷰티 프로그램을 첫 선보일 예정이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무슬림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안미려 한메직협 회장은 “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돼 있는 한국 관광시장에 K-
뷰티·
메이크업이 큰 견인차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
며 “
야나트립과 함께 활발한 해외교류를 통한 K-
뷰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